서울 패션을 대표하는 모델 21인의 취향 – ② Bae Yoon Young
서울 패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 21인. 그들에게서 수집한 개인적이고도 은밀한 취향의 파편들. – ② 배윤영
쏙 빼닮은 스물한 살짜리 아가씨 배윤영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 만나더라도 하이 톤의 경상도 사투리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대구의 어느 편집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캐스팅된 그녀의 삶은 몇 년 만에 180도로 바뀌었다. 캐스팅 디렉터 애슐리 브로카우의 눈에 띄어 프라다 2017 S/S 런웨이로 해외에 진출하는 건 물론, 디올, 펜디, 샤넬 등의 슈퍼 런웨이를 걷고 있다. 잠잘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쁘지만 마음에 드는 노래, 영화, 향을 통해 휴식과 평안을 찾는 중.
- 에디터
- 남현지
- 포토그래퍼
- KIM YOUNG HOON, COURTESY PHOTOS
- 헤어 스타일리스트
- 장혜연
- 메이크업 아티스트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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