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블루 스미스의 딸, ‘그래비티’ 탄생!
여성 팬들의 가슴을 울린 톱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가 어젯밤, 18세 나이로 아빠가 됐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딸, ‘그래비티 블루 스미스’를 품에 안았군요!
7월 27일 태어난 럭키 블루 스미스의 딸입니다. 머잖아 공개될 그의 파파라치 사진은 걸어 다니는 ‘대디 코어(Daddy Core)’ 그 자체가 되겠네요.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 우리 딸, 그래비티 블루 스미스! 사랑해요, 우리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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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공개한 초음파 사진.
럭키 블루 스미스의 여자 친구, 스토미 브리. 두 사람은 아직 결혼 전입니다.
초음파 속 그래비티가 어릴 적 스토미와 꼭 닮았네요! 이제 겨우 열여덟 살인 럭키 블루 스미스가 아이 아빠라는 사실도 신기하지만, 팬들에겐 여자 친구를 공개한 일이 더 충격이었답니다. 평소 SNS에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귀띔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
2016년 9월 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팬들에겐 가슴 아픈) 사진입니다. 여자 친구를 번쩍 들어 안은 럭키 블루 스미스. 돌이켜 보니 임신 사실을 알았던 때 같군요?
품에 안긴 주인공 스토미 브리(Stormi Bree)는 모델이자 가수,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농염한 매력을 지닌 그녀지만, 평소엔 남자 친구들과 스케이드보드를 즐겨 타고 농구를 즐기는 톰보이. 아마도 이런 매력에 럭키 블루 스미스가 반했겠죠?
1990년생으로, 럭키 블루 스미스보다 8세 연상. 2009년 ‘Miss Teen USA’ 출신입니다. 테네시 대표로 참가한 그녀는 전년 우승자였던 스티비 페리를 제치고 왕관을 거머쥐었습니다.
노래 실력도 뛰어난 그녀는 2011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0에 참가해 할리우드로 가는 골든 티켓까지 획득한 실력자(할리우드 본선 첫 주에 탈락했지만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그녀는 이듬해 크리스 브라운의 레이블 ‘CBE’의 그룹 ‘U.G.L.Y’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2015년엔 폭스사의 시트콤 <Brooklyn Nine-Nine>에도 등장하죠.
그리고 럭키 블루 스미스의 여자 친구로 더욱 유명세를 탑니다. 선남선녀 커플이라 어떻게 찍어도 화보네요.
LUCKY BLUE SMITH(@luckybsmith)님의 공유 게시물님,
임신 소식을 알린 후, 2017년 2월 돌체앤가바나 2017 F/W 컬렉션 런웨이에 나란히 걸어 나왔습니다. 
두 사람의 월등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딸이라면 굉장한 미녀겠죠? 끼도 타고났으니 내로라하는 패션 키즈 2세를 기대해봐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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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 News, Courtesy Photo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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