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베스트
독립한 친구 혹은 신혼부부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면? 누구나 좋아할 소형 가전 및 살림템을 가격대별로 소개한다.
필립스 아방세 컬렉션 핸드 블렌더 (13만 원대)
일명 도깨비방망이, 핸드 블렌더처럼 주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은 단연코 없다. 모터에 무엇을 꼽느냐에 따라 스무디를 만들기도, 야채를 다지기도, 휘핑 크림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특히 800W의 강력한 모터와 티타늄 칼날을 가진 필립스 아방세 컬렉션은 얼음 ,견과류를 갈기에도 제격이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15만 원대)
눈뜨자마자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호사로움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에센자 미니는 지금까지 네스프레소가 선보인 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의 커피 머신으로 심플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포인트. 모양과 컬러가 서로 다른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받는 이의 취향에 맞춰 선물하기 좋다.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 무쇠냄비 (15만 원대)
우수한 수분 보존력으로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무쇠냄비는 찌개, 냄비 밥, 저수분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조리도구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일반 냄비로 조리했을 때와 맛이 다르기 때문에 집밥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숨은 공신. 4명 이하의 가족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8cm 사이즈를 추천한다.
스메그 전기포트 (19만 원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 SMEG. 스메그만의 레트로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가진 전기포트는 블루, 블랙, 레드, 크롬 등 여덟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는 것이 장점. 50도에서 100도까지 7단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제품도 출시되었다.
BOSE 사운드링크 블루투스 스피커 (26만 원대)
음악이 흐르는 공간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폭 18cm의 컴팩트한 사이즈지만 BOSE의 기술로 완성된 깊은 베이스와 풍성한 사운드가 강렬한 울림을 준다. 집안 곳곳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까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29만원대)
집에서 버튼 하나로 신선한 탄산수를 5초만에 만들 수 있다면? 전기나 배터리 없이 실린더 하나로 60리터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다.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이브 베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감각적인 디자인도 소다스트림의 큰 매력.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 (30만 원대)
전동칫솔을 처음 사용해 보았을 때의 개운함을 잊지 못한다. 음파 진동으로 치간은 물론 잇몸 깊숙한 곳까지 깨끗이 세척하는 음파 칫솔은 치아 건강 관리는 물론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충전컵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세정 기능은 물론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 답게 화이트, 센서티브, 잇몸케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
발뮤다 더토스터 (30만 원대)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인생 토스터”로 통하는 더토스터. 스팀 기능이 빵 표면에 얇은 수분 막을 형성시켜 빵의 표면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다. 하루 지난 식은 피자를 구워 보면 더토스터의 진가를 알 수 있다.
LG 디오스 와인셀러 미니 (35만 원대)
최대 8병을 보관할 수 있는 소형 와인 셀러. 주방,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 부담 없이 설치해 사용하기 좋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진동과 소음이 적고 와인 종류에 따라 1도 단위의 미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와인 고유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 글
- 조성림(디지털마케팅대행사 마이테이블 대표, “오래쓰는 첫살림” 저자)
- 에디터
- 김나랑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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