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리퀴드 블러쉬 오르가즘’, 가격 4만원. 5개 제품 중 가장 촉촉하고 크리미한 제형입니다. 나스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오르가즘 파우더 블러셔와 다른 점? 펄 입자가 많이 크지 않아, 은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 브러시가 내장된 것이 아니라 펌핑 타입이라 양 조절이 관건입니다. 손등에 살짝 덜어낸 후, 약지로 광대뼈를 따라 ‘콕콕’ 점선을 찍은 뒤 가볍게 펴 발라 마무리해주세요. 모든 각도에서 영롱하게 빛난답니다. 촉촉함 ♥♥♥♥♥ 지속력 ♥♥♥♥♡ 발색력 ♥♥♥♥♥
스킨푸드 ‘생과일 착즙 블러셔’, 가격 1만 2천원. 수채화 메이크업처럼 투명한 농도의 블러셔를 찾는다면 이 제품이 좋겠어요. 워터 타입의 틴트처럼 묽은 제형이죠. 양 조절이 쉬운 편이라 다양한 블러셔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다만 착색되기 전에 재빠른 블렌딩이 필요해요. 특히 ‘말린 장밋빛’ 립스틱과는 환상의 궁합! 광대뼈 밑부분에 넓게 발라 셰이딩 효과를 노릴 수도 있어요. 촉촉함 ♥♥♥♥♥ 지속력 ♥♥♥♡♡ 발색력 ♥♥♥♡♡
어딕션 ‘치크 폴리쉬 14호’, 가격 3만 6천원. 쿨 톤 피부에 정말 잘 어울리는 컬러! 펄 없이 톤 다운된 핑크 컬러로 우아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합니다. 사용하기 전엔 내용물이 가라앉을 수 있으니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세요. 내장된 브러시를 사용해 볼에 묻힌 뒤 ‘톡톡’ 두드려 사용합니다. 촉촉함보다는 보송한 마무리감이 돋보이는 제품! 촉촉함 ♥♥♡♡♡ 지속력 ♥♥♥♥♡ 발색력 ♥♥♥♡♡
어딕션 ‘치크 폴리쉬 9호’, 가격 3만 6천원. 잔펄이 가득한 블러셔로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제품! 쉽게 착색되지 않고 잘 뭉치지 않는 텍스처라 원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하답니다. 하이라이터로 사용해도 좋아요. 촉촉함 ♥♥♡♡♡ 지속력 ♥♥♥♥♡ 발색력 ♥♥♥♡♡
이니스프리 ‘꽃물 톡톡 블러셔’, 가격 9천원. 크리미해 보이지만 묽은 워터 타입의 블러셔. 가격 대비 훌륭한 발색력을 자랑합니다. 미리 발라둔 파운데이션과 블렌딩해도 쉽게 탁해지지 않아요. 지속력은 오래가지 않았지만,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 좋았어요. 컬러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더군요. 촉촉함 ♥♥♥♥♥ 지속력 ♥♥♡♡♡ 발색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