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입술 필러 맞았어? 스타의 비포 앤 애프터!

2018.11.05

by 홍국화

    입술 필러 맞았어? 스타의 비포 앤 애프터!

    ‘입술 필러’를 맞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시술 받은 스타들의 전후 사진을 한번 보시죠.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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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필러’ 하면 생각나는 스타. 카일리 제너죠! 워낙 얇은 입술이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열일곱 살에 갑자기 도톰해진 입술 때문에 성형 의혹에 휩싸입니다. 처음엔 ‘립 라이너를 굵게 바른 것뿐’이라고 잡아뗐죠. 그녀의 도톰한 입술을 갖고 싶어 하는 10대 사이에선 좁은 물병에 몇 시간 동안 입술을 넣었다 빼어 부은 입술로 변신하는 ‘#카일리제너챌린지’가 유행합니다. 결국 입술에 멍이 들고 터져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람마저 생겨나고 말죠.

    팬들의 과도한 모방으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놀란 카일리는 결국 ‘입술 필러‘ 시술을 시인합니다.

    켄달 제너(Kendall Jenner)

    그리고 최근 카일리의 언니 ‘켄달 제너‘를 한번 보세요. 어째, 동생하고 도톰한 입술이 꽤 비슷해 보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NGNQj3Bqo_/

    작년 11월, 카일리와 켄달이 페이스북에서 메이크업 라이브 방송을 했을 때입니다. 이때 켄달의 입술이 평소와 달리 꽤 도톰해 보여 팬들은 그녀의 입술 필러 시술을 의심했습니다. 하필 그때 인스타그램 계정마저 지워버렸죠. 성형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돌자 2017년 1월, 켄달은 이 루머를 강력히 부정하고 나섰죠. 자신의 웹사이트에 ‘The Most Upsetting Rumor’란 글을 올립니다.

    “…제가 2016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웠을 때 사람들이 제 얼굴을 손보느라 과거 사진을 지우려고 그런 것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당시 카일리와 함께 했던 라이브 방송도 의심에 불을 지핀 것 같아요. 저는 특별할 때를 제외하곤 립 라이너를 그리지 않아요. 그날은 카일리가 직접 립 라이너를 그려 입술을 도톰해 보이도록 연출해준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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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요? 한번 옛날 사진을 꺼내 보죠. 입술이 확실히 달라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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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도 때문에? 웃느라 입술이 퍼져서? 의심스러운 마음에 정면 사진도 찾아봤는데, 어떤가요? 입체감부터 다르죠? 동생과 달리 소량의 필러를 주입한 모양입니다.

    클로에 카다시안(Khloe 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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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시안 가족들이 단체로 필러를 맞으러 다녀온 걸까요? 카일리 제너가 적극 추천하는 걸까요? 카일리의 ‘시술’을 솔직히 말하라고 권유했던 언니, 클로에 카다시안도 최근 빵빵한 필러로 채운 입술을 인스타그램에 연일 올리는 중. 그녀가 공식적으로 ‘입술 필러’를 거론한 적은 없지만, 시원하게 이런 말은 한 적 있습니다.

    “최근에 얼굴에 필러를 좀 맞았어요. 그런데 맞고 나서 보니 제가 너무 미친 사람 같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필러를 모두 제거하고 싶어서 병원을 세 번이나 들락날락해야 했죠.”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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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왕 언니 킴은? 오, 뜻밖입니다. 입술엔 손을 대지 않았군요.

    메간 폭스(Megan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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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드마크였던 가느다란 눈썹처럼 얇은 입술도 매력적이었던 메간 폭스는 어느 날 행사장에 도톰한 입술로 나타납니다. 2010년 <얼루어>가 인터뷰 중 입술 필러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죠. “제 입술은 제 입술일 뿐이에요.” 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얼굴 전체 성형설에도 숱하게 시달렸죠. 대중들은 그녀가 얼굴에 약 6천만원을 들여 수술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입술 필러엔 약 120만원을 썼다고 분석했죠.

    레이디 가가(Lady G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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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머러스 퀸, 레이디 가가도 얇은 입술이 매력적이었던 스타. 그런 그녀 역시 어느 날 도톰한 입술로 나타납니다. 2013년 그녀는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죠.

    “제가 한창 대마초를 피울 때, 제 정신 상태는 말이 아니었어요. 시카고의 한 쇼핑몰,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주비덤’ 같은 걸 맞았어요. 아니, 사실 정확히 뭘 맞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때부터 입술 필러에 꽂혀서 굉장히 자주 맞았는데, 다행히 친한 친구들이 절 뜯어말렸어요. 이젠 거의 다 빠진 것 같아요.”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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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부터 부풀어 오른 그녀의 입술. 피부과 전문의 케네스 비는 당시 그녀의 얼굴을 분석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2006년쯤부터 얼굴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 같네요. 2010년부터 입술에 필러를 맞기 시작했군요. 아마 6개월 후 이 볼륨은 전부 사라질 겁니다.”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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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뷰티의 정석, 제시카 심슨!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다 갖춘 그녀에게 단 하나 없는 것, 도톰한 입술! 굉장히 얇은 입술을 가졌던 그녀도 도톰한 입술로 행사장에 나타납니다.

    “2005년에 입술에 레스틸렌 필러를 맞았어요. 그런데 4개월 만에 사라졌지 뭐예요. 사실 입술 필러를 맞은 제 모습이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금방 사라져서 다행이죠.”

    리틀 믹스(Little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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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걸 그룹, 리틀 믹스. 아마 단체로 손잡고 입술 필러 시술을 받고 온 것 같죠? 갑자기 도톰해진 그녀들의 입술을 향해 팬들의 독한 야유도 쏟아졌습니다. “그런다고 카일리 제너처럼 될 순 없어. 그만하지?”

    릴리 메이맥(Lily Maymac)

    ‘MLBB’ 입술로 뜬 소셜 미디어 스타, 릴리 메이맥. 큼직한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처럼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닌 그녀는 싱가포르 출신. ‘셀피’로 대박 난 그녀를 향해 대중들은 성형설을 제기하고 급기야 과거 사진까지 찾아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ZndAcQlq8J/?taken-by=lilymaymac

    줄곧 성형 사실을 부정한 그녀의 얼굴이 성형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트위터 계정까지 생겨났습니다. 꽤 어릴 적 사진 같은데, 코와 입술이 좀 다르네요. 전날 라면을 먹고 잤든, 사진 각도의 문제였든 입술 필러는 확실히 맞은 것 같죠?

      에디터
      홍국화
      포토그래퍼
      Gettya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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