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방콕’ 아이템

2017.11.20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방콕’ 아이템

오늘처럼 쌀쌀한 날엔 방구석에 ‘콕’ 박혀 뒹굴뒹굴하고 싶죠? 달콤한 ‘방콕’ 휴식을 도와줄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할게요.

보송보송 자이언트 담요!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제품이 아닐까요?
상상해보세요. 소파 위에 엎드린 뒤, 목 끝부터 발 끝까지 이 보송보송한 자이언트 담요를 덮고 감상하는 꿀잼 영화 한 편!

‘오하이오’는 유독 알레르기 비염이 심했던 창업자 안나 마리앤코가 털 날림이 적은 메리노 울 담요를 찾다 직접 개발해 만든 니팅 브랜드랍니다.  

털실로 짠 담요라고 겁먹지 마세요. 옷에 털이 잔뜩 묻을 염려가 전혀 없답니다. 

뜨개바늘 혹은 뜨개 솜씨 없이도 두 손과 튜토리얼 영상만 있으면 누구나 술술~ 쉽게 뜨개질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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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이 번거롭다면?

이미 만들어놓은 완제품을 구매해도 좋아요. 취향에 따라 실의 색상, 굵기를 정할 수도 있답니다.

푹신푹신한 구름 소파, 러브삭(Love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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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얼굴과 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파 속에 푹~ 파묻힌 여성이 있네요! 

구름에 떠 있는 듯, 편안한 촉감이 예술인 ‘러브삭’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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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이리저리 뒤집어놓아도, 푹신푹신함은 그대로 살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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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리넨 소재부터 부드러운 벨벳, 인조 모피까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파 소재를 고를 수 있어요.

침대로 사용해도 좋고, 일광욕을 위한 데이 소파로, 영화 감상을 위한 소파로도 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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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구름 소파 위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네요?

사이즈 선택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어린아이 한 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의 '게임삭(GameSac) - 가격 350달러'부터, 성인남녀 3명이 거뜬하게 앉거나 누울 수 있는 '빅원(The BigOne)'-가격 1000달러 사이즈까지!

사이즈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어린아이 한 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의 ‘게임삭(GameSac): 가격 350달러’부터,
성인 남녀 3명이 거뜬히 앉거나 누울 수 있는 ‘빅원(The BigOne): 가격 1,000달러’까지!

빈자리를 채워줄 더 스너글(The snuggL)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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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드는 순간! 사랑하는 누군가가 당신 옆에 누운 듯 달콤함과 편안함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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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모양이 인상적인 이 베개가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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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에게도 인기 만점!

마치 아빠나 엄마가 책을 읽어줄 때처럼 다정하고 포근한 감각을 선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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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글’ 베개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베개를 고안해낸 크리코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단순히 외로움을 충족시켜주는 베개라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인간의 척추 활동에 유익하게 디자인했으며, 어린아이들의 수면 환경에도 좋은 베개랍니다.”  

남친 베개, 보이프렌드 필로우(Boyfriend Pillow)

아뿔싸! 사람의 형상을 한 이것의 정체는?

솜을 가득 채운 이것은 호주에서 제작한 취침용 베개랍니다.

남자 친구가 팔베개를 해주는 듯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잠을 잘 수 있죠.

셔츠도 갈아입힐 수 있답니다. 가격은 약 50달러.

근육질의 남친 버전도 있습니다.

아, 물론! 여자 친구 버전도 있죠.

공주 드레스 니트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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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 코스튬 드레스 아니냐고요? 이것은 놀랍게도 한 땀 한 땀 손수 짠 니트 담요랍니다!

디즈니 만화 속 벨이 떠오르죠?

디즈니 만화 <미녀와 야수>의 벨이 떠오르지 않나요?

잠옷을 입고 그 위에 또 담요를 덮을 필요 없이, 담요 드레스를 입으면 됩니다!

잠옷을 입고 그 위에 또 담요를 덮을 필요 없이, 담요 드레스를 간단히 입으면 됩니다!

이 공주님 담요는 사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탄생했지만,

이 공주님 담요는 사실 어린아이들을 위해 탄생했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성인용도 출시했어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성인용도 출시됐어요. 현재는 모두 품절된 상태지만 구글에 ‘Princess Dress Blanket’이라고 검색하면, 패턴 PDF를 다운받아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크로셰 패턴을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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