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여드름을 싹 없애준다는 기적의 오일
단돈 1만5천원으로 모든 피부 트러블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드름, 홍조, 건조증 등 겨울에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고질적인 문제들 말이에요. 비싼 레이저 시술의 문턱에서 피부를 포기하려던 참이라면, 잠깐 주목해주세요. 아마존에서 난리가 난 15달러짜리 ‘기적의 오일’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4천800여 명의 사람들이 마치 간증과도 같은 후기를 남겼습니다.
도대체 어떤 오일이죠?
“엄청나게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에야 만난 기적”
비포와 애프터 사진 보이시나요? 붉은 기가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톤이 밝아졌죠. 아직 살짝 흔적이 남아 있긴 하지만 커다란 여드름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만족하는 제품. 두세 방울이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전 10방울 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아요. (…)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피부가 엄청 부드러워진 걸 느끼죠. 심각한 여드름 때문에 한참 동안 고생했는데 정말 이 제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 가격 대비 효과가 어떠냐고요? 엄청납니다. 딱 6일 정도 사용하고 찍은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시면 알겠죠.”
“내 얼굴을 살린 제품”
“아기를 낳고 난 후 엄청난 여드름과 흉터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정말 피부가 좋았는데 완전히 망가져버렸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죠. 몇백 달러나 하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려고도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로즈힙 오일에 대한 기사를 접했고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죠. 그런데 웬걸! 맨 아래 오른쪽 사진이 현재 모습이에요. 처음과 비교하면 흉터가 상당히 옅어졌죠. 화장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는데 이젠 아니죠. (…) 전 이 오일의 영원한 고객이 될 거예요!”
“인생을 바꿔준 제품!!!”
“써봤던 모든 화장품을 통틀어 가장 좋은 제품! 진짜 심한 여드름, 홍조, 흉터로 평생 고생했어요. 약국 화장품부터 300달러짜리 처방 약까지 다 시도해봤는데 어떤 것도 효과가 없었죠. 그러다 직장 동료가 추천한 이 오일을 쓰게 됐고 (…) 불과 2~3일 만에 엄청난 차이를 느꼈어요! 위의 사진은 쓰기 전과 후, 딱 일주일 간격을 두고 찍은 거예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이제 이 오일 없이는 못 살아요!”
정말 엄청난 후기죠. 그런데 도대체 ‘로즈힙’ 오일이 뭔가요? 어떤 기능이 있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한 걸까요?
1. 흉터 완화
이미 앞에서 읽은 리뷰를 보고 눈치채셨나요?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로즈힙 오일. 유연성을 향상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흉터가 눈에 띄게 완화됩니다. 게다가 비타민 A는 피부 결과 톤을 매끄럽게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죠. 사춘기에 한 여드름 하셨나요? 얇고 흉터가 많은 피부를 촘촘히 메워줄 처방입니다.
2. 피부 미백
비타민 C가 뽀얀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다 아시죠? 그중에서도 로즈힙 오일은 레몬의 60배가 넘는 비타민 C 함유량으로 강력한 미백 효과를 자랑합니다.
3. 노화 방지
자기 전 서너 방울 정도 얼굴에 떨어트려주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촉촉하게 스며드는 로즈힙 오일. 밤새 자는 동안 콜라겐 분비를 촉진해 미세 주름과 염증이 완화됩니다. 게다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착색된 피부 톤을 회복하고 손상된 피부를 복구해주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바르진 마세요! 피부가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적당량을 도포하면 된답니다.
4. 보습 효과
시중에 나오는 화장품 중에 보습 안 되는 제품 있냐고요? 로즈힙 오일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수분 크림을 대신할 천연 보습제입니다. 겨울에 인기가 좋은 코코넛 오일보다 끈적임이 적어 밤에 바르고 자기 딱 좋죠. 얼굴이 빨갛게 갈라지기 시작했다면 매일 몇 방울씩 크림과 함께 발라주세요.
자, 그럼 이렇게 좋은 로즈힙 오일,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요?
모든 화장품이 그렇듯, 사람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즈힙 오일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1만5천원으로 극심한 피부 트러블을 해결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일주일 만에 저렇게 피부가 좋아졌다는데, 속는 셈 치고 한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더라도 겨울철 보습제로 충분히 좋은 제품입니다.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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