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스타들의 넘사벽 ‘탕진잼’

2018.01.19

by 홍국화

    스타들의 넘사벽 ‘탕진잼’

    1억원짜리 바비 인형, 3억원짜리 문어와 킹코브라, 4억원짜리 다이아몬드 구두에 22억원짜리 가습기? 스타들의 신기한 탕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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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아침에 수억 원을 벌어들이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버는 만큼 쓰는 것이야 본인 마음이지만 정말 신기한 곳에 돈을 물 쓰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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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하루아침에 물 쓰듯 하는 스타들의 씀씀이, 탕진잼을 한번 볼까요?

    클럽에서 5천만원을 공중에 뿌린 드레이크

    NEW YORK, NY - AUGUST 25:  Drake performs onstage during the 2013 MTV Video Music Awards at the Barclays Center on August 25, 2013 in the Brooklyn borough of New York City.  (Photo by Neilson Barnard/Getty Images for MTV)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힙합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드레이크. 2017년 그가 벌어들인 연봉은 무려 1천4억원입니다. 전 세계 유명 인사 중에서도 4위. 하루에 약 3억원을 벌어들이는 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느 날 단골 스트립 바에 들러 현금 5천만원을 뿌려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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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한 번이 아니라는 사실. ‘삘’ 받으면 수천만 원의 돈다발을 들고 클럽에서 뿌려대는 드레이크의 독특한 취미!

    비욘세의 1억원짜리 레깅스와 3억원짜리 구두

    LOS ANGELES, CA - JUNE 26:  Singer Beyonce Knowles performs onstage during the 2007 BET Awards held at the Shrine Auditorium on June 26, 2007 in Los Angeles, California.  (Photo by Getty Images)

    2007년, BET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 비욘세. 이때 입고 있던 황금색 발렌시아가 레깅스는 무려 1억원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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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5년에는 ‘하우스 오브 보르게지(The House Of Borgezie)‘의 ‘별자리 공주(The Borgezie Princess Diamond Constellation)’ 주문 제작 샌들을 구입해 화제가 됐죠. 1천310개의 65.5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샌들의 가격은 무려 4억원.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구입했다고 하네요.

    블루 아이비의 1억원짜리 바비 인형

    INGLEWOOD, CA - AUGUST 24:  Blue Ivy Carter, Jay Z and Beyonce onstage during the 2014 MTV Video Music Awards at The Forum on August 24, 2014 in Inglewood, California.  (Photo by Mark Davis/Getty Images)

    딸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쇼핑을 합니다. 비욘세는 블루 아이비의 한 살 생일을 기념해 150개가량의 다이아몬드와 보석으로 장식한 바비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가격은 무려 1억원. 한 살짜리 아이를 위한 선물로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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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와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로 활동했던 켈리 롤랜드도 친구의 딸 블루 아이비를 위해 핑크색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한 555만원짜리 욕조를 선물했습니다.

    LA에 내린 에런 스펠링의  21억원짜리 인공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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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삼총사>, <비벌리힐스의 아이들> 등을 제작한 유명 TV 감독이자 프로듀서, 에런 스펠링. 그는 크리스마스에 흰 눈을 보고 싶어 하는 자식들을 위해 LA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인공 눈을 만들어 뿌렸습니다. 무려 21억원짜리 선물이었죠.

    22억원짜리 황금 욕조를 선물한 마이크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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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타이슨은 자신의 아내에게 24캐럿 순금으로 만든 욕조를 선물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람 한 명 겨우 들어갈 크기의 욕조 가격은 무려 22억원. 결국 아내와 이혼하는 바람에 반값에 되팔았지만요!

    레이디 가가의 6천여 만원짜리 잉어와 5천만원짜리 유령 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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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가가가 일본에서 공수한 잉어는 무려 6천7백만 원. 워낙 물고기를 좋아한다면 취미로 인정할 수 있는 탕진잼이지만, ‘꿈’에서 잉어를 보고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당장 구입했다고 하네요.

    더 놀라운 건 그녀가 5천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유령 탐지기‘. 실제로 유령을 보고 시달렸다고 하니 납득은 됩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기 전 항상 유령 탐지기로 유령의 존재 여부를 점검한다고 하네요.

    셀린 디온의 22억원짜리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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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디온은 22억원을 주고 가습기를 설치합니다. 사막 가까이에 있는 라스베이거스에 거주 중인 그녀는 건조함 때문에 목이 상할까 봐 설치했다고 하네요.

    패리스 힐튼의 4억원짜리 반려견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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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 힐튼은 반려견을 위해 자신의 집과 꼭 닮은 모양의 호화로운 2층 맨션을 지었습니다. 발코니와 에어컨, 난방기와 소파 , 샹들리에, 침대 등은 물론 강아지 전용 수영장까지 만들었다네요!

    6억원 이상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반려동물?

    BERLIN, GERMANY - FEBRUARY 15:  Actor Nicolas Cage attends 'The Croods' Press Conference during the 63rd Berlina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t the Grand Hyatt Hotel on February 15, 2013 in Berlin, Germany.  (Photo by Pascal Le Segretain/Getty Images)

    니콜라스 케이지는 독특한 생물에 수억 원을 씁니다. 2007년, 그는 6천7백만 년 전의 공룡 두개골을 3억원이나 주고 구입하죠. 그뿐이 아닙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독사인 킹코브라와 문어를 3억원에 구입합니다. 혹시 물릴까 봐 해독제를 늘 지니고 다녔다네요.

    해리 포터의 2천만원짜리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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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스타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통 크게 구입하는 제품이 따로 있다네요. 바로 매트리스입니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맞춤 매트리스인 ‘사보이어’ 매트리스라는군요!

      에디터
      홍국화
      포토그래퍼
      Splash News,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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