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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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by 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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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s It Better 독일 출신의 조나스와 네덜란드 출신의 키키는 2년 전 연인이 되었다. 그들이 함께한 사랑스러운 순간.

    Casual Friday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잘리아는 올봄 남성복 컬렉션 속에 80년대와 90년대 아버지의 옷장 속에 숨어 있을 만한 아이템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기하학적인 패턴의 셔츠 소매를 잘라냈으며, 큼지막한 테일러드 팬츠 역시 아버지 스타일의 2018년 버전.

    Hope Floats “좋은 분위기와 평화를 향한 꿈. 제게 있어 아이들은 그런 소망을 대변합니다.” 남성복 컬렉션 속에 아이를 위한 컬렉션을 담아낸 뎀나 바잘리아는 낙관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Red Heat 붉은 머리가 인상적인 키키는 데뷔 3년 만에 톱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오버사이즈 코팅 셔츠를 입은 모습이 유난히 쿨하다.

    Cast Away 뎀나 바잘리아가 꿈꾼 남자는 풍성한 실루엣의 하와이안 셔츠에 지퍼로 분리가 가능한 팬츠를 입은 캐주얼한 모습도 담겨 있다.

    His & Hers 발렌시아가의 이번 시즌 남성복과 여성복은 대칭되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남성복이 긍정적이고 편안한 멋을 추구한다면, 여성복은 아찔하고 날카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Sweet Invaders 키키와 조나스의 천국에 찾아온 깜찍한 방해꾼들. 발렌시아가의 세련된 감성은 아동복과 만나 한층 편안해졌다.

    Mini Me 오버사이즈 코트와 넉넉한 데님 팬츠의 믹스는 바잘리아가 매력을 느끼는 회사원의 정장과 IT 업계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상징한다.

    The Shore Thing 아늑한 비치 하우스에서 포착한 키키의 모습. 서퍼들이 입을 법한 웨트 수트 소재의 톱과 여성스러운 플라워 프린트 시폰 스커트를 입고 있다.

    Hoody by Air 편안한 후드 셔츠와 스웨트 소재 팬츠 등 발렌시아가의 아동복 역시 큰 인기를 누릴 만하다.

    Two If by Sea 해가 질 무렵 함께 산책에 나선 키키와 조나스. 앞뒤로 다른 소재를 사용한 드레스와 PVC로 코팅한 푸른 셔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One Soul 남성복 컬렉션 속 오버사이즈 셔츠를 함께 입은 키키와 조나스. 키키가 입은 데님 팬츠는 지퍼로 분리할 수 있다.

    Diving Dress 다이빙 수트를 닮은 톱과 슬립 드레스를 믹스하는 모던함.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가 돋보이는 이유다.

    In Between 연약한 소년과 건장한 청년의 모습을 모두 지닌 조나스. 두툼한 볼륨의 스트라이프 셔츠가 잘 어울린다.

    New Normal 뎀나 바잘리아가 인상적인 건 평범한 아이템을 새롭게 발견하는 아이디어 때문. 커팅을 더한 터틀넥 스웨터도, 수정 소재 링 귀고리도 뎀나를 만나면 특별해진다.

    Bring Me the Horizon 키키와 조나스가 입은 데님 팬츠를 비롯해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액세서리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PETER ASH LEE
      모델
      키키 윌렘스(Kiki Willems@IMG Models), 조나스 글로어(Jonas Glöer@Tomorrow Is Another Day)
      헤어
      니키 프로비던스(Nikki Providence@Forward Artists)
      메이크업
      존 맥케이(John McKay@Frank Reps)
      캐스팅
      버트 마티로시안(Bert Martirosyan)
      프로덕션
      박인영(Inyoung Park@Visual Park)
      키즈 모델
      아이리스 만탄자 & 제이든 웨버(Iris Mantanza & Jayden Weber@Bensimon Models and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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