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과 함께 찾아온 따끈따끈한 매장 이슈 3.

ARMANI BOX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뷰티 팝업 스튜디오 ‘아르마니 박스’가 1월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파미에 스트리트에 안착한다. 런던, 파리, 홍콩, 도쿄, 베이징, 뉴욕에 이은 일곱 번째 매장으로 두 달간 운영하는 한정 이벤트. 인증샷을 부르는 레드 고릴라 ‘유리(Uri)’는 아르마니 박스의 마스코트. 소장 가치 충만한 한정판 ‘립 마그넷’과 에코 백, 셀프 메이크업 존과 디지털 포토 부스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길 거리다.

SIGNATURE SHOWROOM
2015년 론칭 이래 국내외 뷰티 구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뷰티의 자존심 ‘헉슬리’가 가로수길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브랜드 핵심 성분인 선인장의 채집지 모로코 사하라 사막을 모티브로 탄생한 ‘시그니처 쇼룸’에선 헉슬리 전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쇼핑할 수 있다.

CHICOR FLAGSHIP
신세계가 전개하는 뷰티 멀티숍 ‘시코르’가 강남역에 새 공간을 마련했다. 컨셉은 쇼핑과 놀이, 문화가 어우러진 ‘올 댓 뷰티 스토어’. 지하 1층, 지상 2층 총 세 개 층에 국내외 25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진열돼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한 끗 차이로 예뻐지고 싶나? 전문가가 머무는 브로 바와 헤어 & 메이크업 스타일링 존의 힘을 빌려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