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네일 아트 대신 네일 글러브?

2018.02.05

네일 아트 대신 네일 글러브?

귀신 손톱처럼 뾰족하고 아찔한 길이의 네일!

Rihanna

Lana Del Rey

스틸레토 힐을 똑 닮았다고 하여 ‘스틸레토 네일’이라 불리죠? 힐의 뒷굽처럼, 뾰족한 앞코처럼 날카로운 모양이 특징입니다.
스틸레토 네일은 일반적으로 짧게 자른 네일보다 손가락이 더욱 가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HOLOGRAPHIC #NailGloves in Second Skin Available at UnicornsPoopGlitt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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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긴 하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요?

보통 스틸레토 네일은 진짜 손톱을 길러 연출하기보다는 튼튼한 인조 팁을 붙여 연출하는데요.

한번 붙이면 네일 숍에 가서 제거해야 해서 번거롭기 짝이 없죠.

하지만 이젠 그런 수고를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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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

착용하는 순간 손끝에서 카리스마가 뿜뿜 뿜어나오는 ‘네일 글러브’랍니다. 이름대로 장갑처럼 착용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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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눈부신 비주얼 덕분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스와로브스키 큐빅과 스톤으로 탄생한 이 글러브는 ‘UPG(UniquePoopGlitter)’사의 제품으로,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비(Vie)가 평소 화려한 네일을 즐기는 드래그 퀸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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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화보 촬영, 런웨이, 클럽 룩 용도뿐만 아니라 평상복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작업합니다. 

그녀는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의뢰받아 제작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보통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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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의 색상은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는 스킨 컬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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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의상이 떠오르는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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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검은색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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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쁘긴 한데, 길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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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손톱 길이도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착용할 수 있을 법한 짧은 길이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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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차올랐을 때!

네일로 기분 전환은 하고 싶은데, 금방 싫증 날 것 같아 고민이라면 네일 글러브 직구에 한번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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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Courtesy of U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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