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윤아의 와플’ 뺨치는 요긴한 홈 카페 기기

2018.02.08

by 우주연

    ‘윤아의 와플’ 뺨치는 요긴한 홈 카페 기기

    <효리네 민박>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함께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벽난로와 야외 노천탕, 감귤로 직접 만든 웰컴 드링크와 뜨끈한 군고구마 간식에다 뒤뜰에서 즐기는 겨울 스포츠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죠.

    지난 시즌에서 직원으로 취직한 아이유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봄여름의 풍광을 담아냈다면, 이번 시즌 2에선 윤아와 박보검이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등장해, 흰 눈이 가득 쌓인 겨울 풍경을 담아낼 예정이랍니다.

    지난 2월 4일, <효리네 민박 2>가 처음 방영된 날,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윤아 와플 기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는데요.

    서울에서 직접 챙겨 간 이동식 와플 메이커를 이용해, 출근 첫날부터 민박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정성 어린 수제 와플을 대접했죠.

    (영상 : JTBC) 

    방송이 끝나고 이 와플 메이커에 관심을 보인 많은 사람들이 제품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했고, 하루 만에 전량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제품의 정체는 ‘쿠진아트(Cuisinart)의 와플 메이커’.

    이 와플 메이커가 다른 제품들과의 다른 점은 반죽이 흐르지 않도록 수직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예쁘고 도톰한 두께의 와플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이 와플 메이커가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은 반죽이 흐르지 않도록 수직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예쁘고 도톰한 두께의 와플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인스타그램에 #윤아와플기계 를 검색하면 구매 성공기와 실패담의 포스팅도 볼 수 있죠.


    인스타그램에 #윤아와플기계를 검색하면 구매 성공기와 실패담의 포스팅도 볼 수 있죠.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인기 덕에 심지어 <효리네 민박 2> 팀은 PPL이 아니냐는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금 주문하면, 중국 공장에서 재생산을 거쳐 4월이나 되어서야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방송의 힘이 참 대단하죠?

    요즘은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 카페’ 메뉴가 인기인데요.

    와플 말고도 귀여운 팬케이크 메이커, 넘버원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 틀, 아침 식사 메뉴로 좋은 잉글리시 머핀 메이커 등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잉글리시 머핀 메이커

    단 5분만에 뚝딱! 잉글리시 머핀이 완성되는 신기방기 메이커.

    단 5분 만에 뚝딱! 잉글리시 머핀이 완성되는 신기방기 메이커.

    영상으로 작동 방법을 자세히 볼까요?

    해밀턴 비치(Hamilton Beach) '브랙퍼스트 샌드위치 메이커', 가격 3만원대 맨 밑에 빵을 놓고, 감자나 햄을 넣은 다음, 계란을 풀어줍니다. 5분을 기다린 뒤 오른쪽 레버를 이용해 틀을 제거해주면? 짜잔! 눈깜짝할 사이에 잉글리시 머핀이 완성되었습니다.

    해밀턴 비치(Hamilton Beach)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메이커’, 가격 3만원대.
    맨 밑에 빵을 놓고, 감자나 햄을 넣은 다음, 달걀을 풀어줍니다. 5분을 기다린 뒤 오른쪽 레버를 이용해 틀을 제거해주면? 짜잔! 눈 깜짝할 사이에 잉글리시 머핀이 완성되었습니다.

    붕어빵 팬 

    펄라이프 '붕어빵 팬 2구', 가격 1만 2천원. 가스렌지만 있다면 실내에서도 언제든지 붕어빵을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반죽을 먼저 얇게 펼쳐 붓고, 입맛대로 팥앙금을 넣거나,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다음, 반죽을 다시 올리면 완성!

    펄라이프 ‘붕어빵 팬 2구’, 가격 1만2천원.
    가스레인지만 있다면 실내에서도 언제든지 붕어빵을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반죽을 먼저 얇게 펼쳐 붓고, 입맛대로 팥 앙금을 넣거나,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다음, 반죽을 다시 올리면 완성!

    가정용 고온 튀김기

    테팔 '가정용 튀김기', 가격14만 7천원. 집에서 튀긴 돈가스가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바삭하지 않다고요? 150도에서 190도까지 쉬운 온도 조절과 기름통을 분리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테팔 ‘가정용 튀김기’, 가격14만7천원.
    집에서 튀긴 돈가스가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바삭하지 않다고요? 150도에서 190도까지 쉬운 온도 조절과 기름통을 분리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미키 마우스 팬케이크 메이커 

    디즈니 'DCM-1클래식 미키 마우스 팬케이크 메이커', 가격 40달러. 디즈니 랜드에 온 듯! 반죽을 넣으면 미키 마우스 얼굴이 그대로 태어

    디즈니 ‘DCM-1 클래식 미키 마우스 팬케이크 메이커’, 가격 40달러.
    디즈니랜드에 온 듯! 반죽을 넣어 5분 정도 구워주면 미키 마우스 얼굴이 그대로 나오는 팬케이크가 완성됩니다.

    만능 토스터

    발뮤다 '더 토스터', 가격 31만 9천원. ㅇㅇㅇ

    발뮤다 ‘더 토스터’, 가격 31만9천원.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봤다고요? ‘가격 보고 놀랐지만 성능 보곤 더 놀랐다’는 소문대로 훌륭합니다. 바삭한 굽기의 간단한 토스트부터 머핀, 쿠키까지 미니 오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답니다.

    꼬치 메이커

    베어 '일렉트릭 에그롤 메이커', 가격 38달러 어묵 반죽을 넣으면 핫바로, 달걀을 넣으면 계란말이로 변신하는 꼬치 메이커 랍니다. 달걀을 풀어, 햄이나 야채를 송송 썰어 넣어 반죽을 부어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핫바가 완성됩니다.

    베어 ‘일렉트릭 에그롤 메이커’, 가격 38달러.
    어묵 반죽을 넣으면 핫바로, 달걀을 넣으면 계란말이로 변신하는 꼬치 메이커랍니다. 달걀을 풀고, 햄이나 야채를 송송 썰어 넣어 반죽을 부어주면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핫바가 완성됩니다.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of JTBC,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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