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in the agony of parting do we look into the depths of love
하우스의 유산인 트위드와 PVC, 메탈릭 소재와 물방울 비즈…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비 오는 파리 거리에 선 샤넬의 마드모아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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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동 협곡의 절벽과 폭포를 쇼장에 그대로 옮겨온 칼 라거펠트는 샤넬 하우스의 유산인 트위드 소재로 독특한 니팅 기법을 선보였다. 물안개 프린트의 실크 블라우스에 볼륨감 넘치는 재킷과 스커트, PVC 앵클 부츠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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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촉촉이 맺힌 PVC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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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실오라기가 휘날리는 프린지 드레스와 메탈릭한 벨트, PVC 헤드피스와 앵클 부츠가 어우러져 80년대풍 퓨처리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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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의 심벌인 카멜리아 모티브가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에 보호막처럼 느껴지는 PVC 소재 싸이하이 부츠. 폭포수의 물줄기처럼 보이는 비즈 팔찌는 라거펠트가 연출한 ‘아쿠아 컬렉션’의 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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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소재를 길게 자란 수초처럼 프린지 형태로 늘어뜨린 재킷과 미니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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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파리와 잘 어울리는 PVC 미디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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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컬러로 반사되는 무지개 팔레트와 자연의 에너지에서 색감을 가져온 칼 라거펠트는 선명한 블루와 연한 핑크를 매치한 트위드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거기에 PVC 백과 롱부츠는 바캉스 시즌을 위한 잇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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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반짝이는 프린지 트위드 톱과 그물처럼 엮인 망사 주름 스커트에 PVC 와이드 브림 햇을 더해 미래적인 룩을 완성한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슈즈, 백과 액세서리는 샤넬(Chanel).
- 에디터
- 김미진
- 포토그래퍼
- Damien Kim
- 모델
- 나스티야 스텐(Nastya Sten@The Society Management)
- 헤어
- 마이크 데시르(Mike Desir@B Agency)
- 메이크업
- 크리스티나 루츠(Christina Lutz@B Agency)
- 프로덕션
- 배우리(Woori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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