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실제 상황’
공상 과학 영화 속에서 볼 법한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하늘을 날아 다니는 택시부터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지우기까지 불과 10년도 채 되지 않아 상용화 될 예정!
하늘을 나는 우버 택시
영화 <제 5원소>, <블레이드 러너>, <백 투 더 퓨처> 속에 등장하던 하늘을 나는 택시가 실제로 2023년부터 운행된다는 소식입니다.
“헬리콥터보다 조용합니다. 헬기보다 안전하고, 트럭보다 조용하죠. 무인 자율 주행을 목표로 하지만 초기에는 조종사가 직접 운행할 예정입니다. 두 시간 걸리는 주행 경로를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으로는 단 15분만에 돌파합니다. 미국 항공청(AAA)과 협력해 이,착륙 하는 ‘스카이 포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24초마다 1대가 설 수 있는 정류장으로 약 200대가 오르내리는 공간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지난 4월,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 엠브라에르(Embraer), 무니(Mooney), 피피스트렐(Pipistrel),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Aurora Flight Sciences)와 같은 항공기 제조 업체와 접촉하며 비행 택시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그 중 벨 헬리콥터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전 쇼 ‘CES’에서 우버 택시를 선 공개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비행 택시 내부에선 와이파이를 통한 화상 통화도 할 수 있고, 무선 충전, 인공 지능 길 찾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달라스, 두바이에서 선 시범 운영을 할 계획.
와이파이로 상대방의 생각 읽기, 마인드 리딩
“뇌에 칩을 이식하고 무선 송수신(Wi-Fi)을 통해 뇌의 전기 신호를 변환해서 생각만으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고, 원하는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완벽한 기억력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완벽한 학습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뇌와 뇌끼리 의사소통을 할 수도 있죠. 뇌에 칩을 이식하는 것이 거부감이 들겠지만, 미래에는 성형외과 시술처럼 자연스럽고 보편적인 일이 될 겁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로보트 연구도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스턴 대학과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공동 개발 중. 이미 정확히 설계된 목적을 위한 행동을 위한 연구인데요, 인간의 두뇌가 오류를 발견할 때의 두뇌 신호를 로보트가 탐지해서 실수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물건을 잘못 집어 든 로보트를 본 인간의 뇌파를 받고 다시 물건을 내려 놓은 후 제대로 된 물건을 집는 것과 같은 것!
시차 피로를 줄여 주는 선글라스
식욕 뚝, 다이어트 스마트 안경
일본의 도쿄 대학교 연구진들이 개발한 이 안경은 가상 현실을 이용해서 식욕을 조절하는 것. 이 다이어트 안경을 쓰고 물건을 집어 들면 실제보다 약 50% 커 보이기 때문에 우리 뇌는 우리가 실제 먹은 것보다 더 많이 먹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 다른 향기를 내보내 맛을 속일 수도 있죠. 연구 결과 평소보다 약 10%의 음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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