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의 재결합?!

2018.06.15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의 재결합?!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습니다.

사귄 적도 없는데 웬 ‘재결합’이냐고요?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사실 헤일리 볼드윈과 저스틴 비버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2014년에도, 2016년에도 함께였으니 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로맨스인가 봅니다.

일반적인 ‘친구’보다는 조금 더 가까워 보이죠? 2016년에 찍힌 이 사진을 보아도 확실합니다. 한마디로 이 둘의 ‘썸’이 처음이 아니라는 말씀!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군요.

잠깐, 그런데 헤일리 볼드윈은 션 멘데스와 연애 중 아니냐고요?

지난달 열린 멧 갈라에 션 멘데스와 함께 등장한 헤일리 볼드윈. 정말 이렇게 빨리 데이트 상대가 바뀌다니 ‘누구와 만난다’ 인정하기 힘들 법도 하네요. 이쯤 되면 자기도 언제 누굴 좋아하게 될지 예측하기 힘들 테니 말이죠.

열애설 보도에도 기분이 좋아 보이는 헤일리 볼드윈의 최근 모습입니다. 뉴욕의 한 호텔에 체크인 하러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밝은 표정엔 이유가 있었네요. 곧바로 뒤따라가는 사람은 바로 저스틴 비버!

두 사람은 마이애미에서 돌아오는 길이랍니다. 수건을 건네주는 헤일리 볼드윈.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번엔 헝클어진 머리, 편안한 모습으로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길. 파파라치를 피하는 대신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인사를 건넵니다.

어느 정도 포기한 것 같죠?


측근들에 의하면 헤일리 볼드윈은 저스틴 비버를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하네요. 저스틴 비버 또한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헤일리 볼드윈은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군요.

‘썸’에서 ‘친구’ 사이를 왔다 갔다 한 이들이, 다시 한번 데이트를 하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게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헤일리 볼드윈은 몰라도 저스틴 비버는 이미 셀레나 고메즈와 적어도 열 번쯤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바 있습니다. 현재 셀레나 고메즈와는 연락 두절 상황.


전 여자 친구를 계속 다시 만나는 이런 패턴이 그의 습관인지, 정말 헤일리 볼드윈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죠. 다만 두 남녀는 현재 떨어지는 일 없이 모든 곳을 함께 붙어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쿨한 이들의 연애 방식. 이번에도 ‘썸’으로 끝나는 걸까요?

    에디터
    황혜영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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