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에 100점! 화이트 아이라이너
버질 아블로의 첫 번째 루이 비통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하던 날. 슈퍼 게스트 리한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메이크업 역시 새하얀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시원하고 확 트인 느낌을 연출했는데요. 메이크업을 맡은 프리실라는 다음과 같이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데 화이트 아이라이너만큼 효과적인 제품도 없죠. 아이라인 전용 브러시에 얇게 묻혀 눈꼬리를 연장시켜줍니다. 블랙 아이라이너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특히 화이트 아이라인은 짙은 피부 톤과 좀더 잘 어울리는데, 햇볕이 쨍쨍한 여름에 특히 얼굴이 어두워지는 편이라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화이트 아이라이너는 오래전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무기였어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효과를 주죠.”
반면, 눈 밑에 발라 점막을 채워주면 눈물이 촉촉이 맺힌 듯 좀더 활기차고 신선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캐츠아이처럼 위쪽에 포인트를 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https://img.vogue.co.kr/vogue/2018/06/style_5b30bc35bc5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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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부터 마고 로비까지. 스타들도 푹 빠진 화이트 아이라이너!
인스타그램에 ‘#WhiteEyeliner’를 검색하면 실제로 게시물 3만8천여 개를 검색할 정도로 인기라니. 올여름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https://img.vogue.co.kr/vogue/2018/06/style_5b30bfc955c50.jpg)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XL 잉크 라이너’, 가격 3만3천원
흔들어 사용하는 잉크 라이너! 가볍지만 촉촉한 리퀴드 포뮬러가 장시간 유지되는 잉크 타입 라이너 제품이랍니다.
![](https://img.vogue.co.kr/vogue/2018/06/style_5b30c0813b46a.jpg)
나스 ‘벨벳 아이라이너 – 라스 포자스’, 가격 3만2천원
크리미한 텍스처 덕분에 블렌딩이 손쉬운 제품! 펜슬 타입이지만 비교적 지속력이 뛰어난 편이에요. 뾰족하게 깎아 얇은 라인을 연출해보세요.
![](https://img.vogue.co.kr/vogue/2018/06/style_5b30c1386008f-930x930.jpg)
스틸라 ‘스머지스틱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알파인’, 가격 2만7천원
돌려서 쓰는 타입. 은은한 펄감 덕분에 아이섀도 같은 음영 효과를 주는 제품.
![](https://img.vogue.co.kr/vogue/2018/06/style_5b30c1dc02b8d-930x878.png)
맥 ‘파워포인트 아이 펜슬 파드마 라크쉬미’, 가격 2만9천원
듀얼 타입으로 출시한 애교 살 전용 메이크업 제품!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답니다. 발림성이 부드러워 쓱쓱 그린 뒤 새끼손가락만으로도 블렌딩할 수 있어요.
![](https://img.vogue.co.kr/vogue/2018/06/style_5b30c31473b96.jpg)
NYX ‘화이트 리퀴드 라이너’, 가격 7달러
간편한 붓 펜 타입! 붓의 굵기가 무척 얇아 미세한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땀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랍니다. 페스티벌에선 화이트 주근깨로 표현해보시길.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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