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하이 컷 수영복 신드롬

2018.08.01

하이 컷 수영복 신드롬

최근 스타들의 비치 룩을 볼 때 무언가 야릇하다고 느끼지 못했나요?
골반 위까지 아슬아슬하게 파인, 깊은 브이 라인 팬티가 그야말로 해변가를 장악!
레트로한 분위기와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이 뉴 스윔웨어를 앞다퉈 선택한 스타들이 그 증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요즘,

보기만 해도 청량한 기분이 흠뻑 풍겨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는 힐링 만끽 사진이 있죠.

바로, 초절정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눈앞에 펼쳐진 바캉스 픽처!

그리고 여기에, 감탄을 자아내는 스타들의 휴가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면…?!

새파란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스타들의 모습이란…!
벨라 하디드 Bella Hadid

?taken-by=vanessahudgens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이들을 처음 봤을 때 뭔가 움찔하는 느낌이 들지는 않으셨습니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mily Ratajkowski

?taken-by=kendalljenner

뭐랄까… 어쩐지 심히 남사스러운 기분이랄까…?!

비키니 보텀, 즉 수영복 팬티가 우리가 기존에 봐오던 ‘일반적인’ 디자인과는 조금 다르다는 건데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Alessandra Ambrosio, 캔디스 스와네포엘 Candice Swanepoel, 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 Lima

?taken-by=kendalljenner

골반 위까지 깊게 훅 파인! 아찔한 브이 라인 하이 컷 디자인이 2018년 여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이 코리건 Joy Corrigan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앞다퉈 선택한 하이 컷 스윔웨어 신드롬!
아직도 못 믿으시겠다는 분들을 위해 사진 자료 지금 나갑니다.
벨라 하디드

don’t be shady, be a lady☀️

A post shared by Kourtney Kardashian (@kourtneykardash) on

베이식한 비키니 스타일부터
벨라 하디드

애슐리 제임스 Ashley James

?taken-by=hoskelsa

끈으로만 연출해 골반을 거의 노출하다시피 한 디자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솔시 페레스 Solci Perez

엘사 호스크 Elsa Hosk

?taken-by=hoskelsa

?taken-by=bellahadid

?taken-by=emrata

심플한 원피스 수영복에도 하이 컷 디자인을 적용하고,
조이 코리건

베레나 블랙 Brennah Black

조시 칸세코 Josie Canseco

로미 스트라이드 Romee Strijd

?taken-by=hoskelsa

what’s mine is yours

A post shared by Kourtney Kardashian (@kourtneykardash) on

모노키니 같은 응용 버전에까지 활약을 펼치는 ‘골반 노출’ 하이 컷 스타일!
크리스티나 밀리안 Christina Milian

레이첼 맥코드 Rachel McCord

?taken-by=emrata

어떤가요,
단순한 수영복도 커팅 정도에 따라 이렇게 아찔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로미 스트라이드

물론, 너무 심하다 싶은 커팅 라인은 보는 이들에게 약간 충격을 안겨주긴 하지만;
요바나 벤투라 Yovanna Ventura

다시 오지 않을 2018년 여름, 역대급 폭염에 당당히 맞서

센스 넘치는 여름휴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paradise found

A post shared by Gigi Hadid (@gigihadid) on

그런데 내 모습이 촌스러운 건 아닌지 조금 신경 쓰인다면?

레트로한 분위기와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하이 컷 스윔웨어로 스타일을 뽐내는 것도 좋다는 이야기!

A post shared by Emily Ratajkowski (@emrata) on

당당하게 이 여름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초절정 트렌드인 하이 컷을 몸소 실천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로미 스트라이드

?taken-by=emrata

?taken-by=kourtneykardash

“와~ ‘여름여름해’!”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Courtesy Photos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혜민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