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쁜 옷을 사고 머리도 새로 하고 립 컬러까지 바꿔봤는데, 효과가 없다?
여기, 외모를 꽃단장해도 안 되던! 하지만 너무나도 간단한!
애인의 식어버린 사랑까지 활활 불타오르게 할 절대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연애(戀愛),
오랜만에 생긴 남친과 알콩달콩 러브 모드로 마냥 행복하신가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둘뿐인 것만 같은 느낌!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고
설렘 지수 폭발하는 커 to the 플~
오늘도 우리는 고민합니다.
이 남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예뻐 보일까?
데이트 며칠 전부터 옷을 고르고
좀더 예뻐 보일 만한 아이템을 쇼핑하고
머리와 손톱을 매만지고
틈만 나면 화장을 고치고
환상의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에 매진하는 나날…!
하지만 말입니다.
이 모든 노력이 말짱 꽝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꽃단장을 하는 게 아무 효과도 없다면?
그렇습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커플일수록 외모를 꾸미는 것이
애정 전선에 (놀랍게도!) 별 영양가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사랑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는 아퀴나스 대학(Aquinas College)의 심리학 교수 빅토르 카란다셰브(Victor Karandashev) 박사는 사귄 지 1년이 되지 않은 커플들에게 실험을 했죠.
‘과연 외모를 가꾸는 것이 실제로도 매력 지수를 높여주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하지만 당신의 예상을 깨고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대신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미모가 월등하게 아름다워 보인다는 게 밝혀졌죠.
심지어 이 행동은 꺼진 사랑도 활활 타오르게 할 만큼 효과적이라는 것!
바로, 우리가 남자 친구와 뭘 했는지에 따라 미인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평소보다 스킨십을 더 많이 하거나
남자 친구를 따뜻하게 위로해주거나
그의 말을 잘 경청해주거나
재미있는 시간을 같이 보내거나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보듬어주었을 때 우리의 얼굴이 더욱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결과가 나온 것.
이것은 단순히 마음이 예뻐 보인다는 뻔한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얼굴이 어여뻐 보이는 ‘육체적인 매력 지수’가 폭발했다는 게 포인트!
실제 연인의 모습보다 상대방을 봤을 때 상황이 그 사람을 평가할 때 훨씬 더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따라 실제 눈으로 보이는 실상이 달라진다니…!
이제 아셨나요?
연인과 행복하게 데이트한 날, 내 얼굴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는 사실!
‘오늘따라 내 여친이 왜 이리 예뻐 보이지?’
그 사람도 궁금할 지경이 된다는 것.
그러니 남친을 더욱 다가오게 만들고 싶다면,
어떤 섀도를 바를까, 거울 앞에서 고민할 시간에…
어떤 옷을 입을까, 밤을 지새울 시간에…
남자 친구를 본 순간 따뜻한 눈빛으로 환하게 웃어주고
몸과 마음으로 공감하며 그 사람에게 먼저 사랑을 표현하세요.
그러면, 나한테 푹 빠진 남친과 함께 영원토록 행복한 사랑을 만끽할 수 있을 테니!
“이봐, 먼저 애인이 있는지 물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