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다이어리 – 밀란 (2)
파리 패션 위크에서 쇼를 발표한 구찌,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내년 2월 데뷔를 위해 이번 시즌을 쉰 보테가 베네타. 밀라노 패션 위크 스케줄에서 자취를 감춘 빅 브랜드 두 개로 인해 밀라노는 패션 위크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맥이 빠지고 김이 새는 듯했다. 하지만 매일같이 30도를 웃돌던 기후와 런웨이로 돌아온 90년대 뮤즈들, 반세기가 넘게 헤리티지를 이어온 이탈리아산 정통 레이블까지! 이탈리아만의 열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일주일간의 밀라노 패션 위크.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 이현석, COURTESY PHOTOS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겨울 스타일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의외의 저렴한 아이템
2024.12.12by 안건호, Alice Monorchio
-
리빙
침구 브랜드 밀로의 공동 창립자들이 꾸민 완벽한 침실
2024.12.08by 류가영
-
패션 아이템
올겨울 코트를 무너뜨릴 패딩의 변신
2024.12.10by 이소미
-
아트
힐러리 페시스가 그린 아주 일상적인 그림
2024.11.25by 김나랑
-
패션 아이템
겨울 필수템, 롱부츠 더 예뻐 보일 필승 조합 7
2024.12.09by 이소미
-
패션 트렌드
자세한 럭셔리! 20년 전 런웨이에서 배우는 '가방 꾸미기' 트릭
2024.12.11by 이소미, Emma Bocchi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