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파리의 어느 골목에서 만난 그녀

2023.02.26

by VOGUE

    파리의 어느 골목에서 만난 그녀

    현대적인 숙녀. 파리의 어느 골목에서 그녀를 만났다.

    FEATHERY TALE 프랑스 소녀 아사의 신비로운 마스크와 막스마라 리조트 컬렉션의 깃털 장식 목걸이가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PORTRAIT OF A LADY 막스마라 리조트 컬렉션은 여성적인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가득하다. 복숭앗빛 플리츠 톱으로 보이는 보디수트와 미디 스커트의 조합은 현대적인 숙녀를 위한 유니폼.

    A BRAIDED STORY 브랜드 창립 이후 최초로 고향인 이탈리아의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쇼를 선보인 막스마라 리조트 컬렉션. 다양한 코트는 물론 여성적인 디테일 의상도 가득했다. 꼬임 장식을 활용한 비대칭 보디수트와 와이드 팬츠도 그중 하나.

    SITTING PRETTY 아티스트 사이 톰블리의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프린트의 시프트 드레스 위에는 시폰 소재 패딩 코트를 더했다. 리조트 컬렉션이 고객을 만나는 한겨울 추위에 대비한 아이디어.

    THE ICON 막스마라를 대표할 만한 101801 카멜 코트가 블랙 컬러로 탈바꿈했다. 어깨를 감싸는 둥근 어깨선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실루엣.

    WHITE OU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는 이탈리아의 오래된 예술과 전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화이트 테일러드 재킷 역시 강인한 여인을 우러러본 전통에서 참고한 것.

    AIR OF ART 그리피스는 막스마라만의 방대한 아트 컬렉션에서 끊임없이 영감을 얻는다. 지오반니 안셀모(Giovanni Anselmo)의 조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꼬임 장식과 카프탄 실루엣 드레스 역시 마찬가지.

    STARE DOWN 카멜은 막스마라를 대표하는 컬러. 독특한 텍스처의 리넨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는 여성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TWISTED CLASSIC “완벽하게 클래식한 것을 입을 때마다 새로 변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피스의 말대로 클래식한 재킷 역시 스타일링에 따라 색다른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

    ON THE GLOVES 주름 장식을 더한 가방, 날카로운 스트랩 샌들, 색색의 장갑을 비롯한 액세서리는 이번 리조트 컬렉션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 다양한 변주곡이다. 화보 속 의상과 액세서리는 막스마라(Max Mara).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Yiyoon Song
      모델
      아사 바라지(Assa Baradji@Premier)
      헤어
      차오 체넷(ChiaoChenet@Atomo)
      메이크업
      마사에 이토(Masae Ito@Atomo)
      캐스팅
      버트 마티로시안(Bert Martirosyan)
      프로덕션
      배우리(Woori Bae)
      스폰서
      막스마라 (Max 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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