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와 SM이 함께하는 SMTOWN Gala Party

Fashion

보그와 SM이 함께하는 SMTOWN Gala Party

2018-12-04T12:22:53+00:00 2018.12.04|

〈보그〉와 SM이 함께하는 ‘SMTOWN Gala Party’. 유니세프를 통해 제3세계 어린이의 음악교육을 돕는 SM엔터테인먼트가 자선 행사를 마련했다. 디데이 11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SM 별들이 〈보그〉 카메라 앞에 모였다.

10월 24일, SMTOW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포스팅 하나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보그> 12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한껏 꾸민 엑소 백현과 카이의 모습! 온라인상에선 알록달록 반짝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언제쯤 ‘풀 버전’으로 볼 수 있을 것인지를 두고 수많은 팬들의 예측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촬영은 작가 ‘사사(44)’의 <엉망> 전시가 한창인 일민미술관에서 진행했다. 작가가 20여 년 동안 편집증적으로 모은 물건들 사이에서 백현과 카이는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했다. 광화문이 한눈에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는 서울의 낮과 밤을 배경으로 각자 멋진 사진을 남겼다(두 사람이 촬영 틈틈이 찍은 셀피는 <보그> SNS 영상을 통해 깜짝 공개된다).

이틀 후 한남동 어느 스튜디오에선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때론 귀엽고 때로는 관능적으로 변신했다. 또다시 이틀 후에는 엔시티 루카스와 재민이 나른한 가을 햇살 아래 ‘화보 꿈나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처럼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보그> 카메라 앞에 선 이유? <보그>와 SM,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자선 프로젝트를 위해서다. 2016년 9월 시작된 ‘SMile for U 캠페인(음악을 통해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꿈꾸는 SM의 사회 공헌 브랜드 ‘Smile’과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유니세프가 아시아 어린이 음악교육을 위해 함께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그>와 SM 그리고 유니세프는 매년 연말 베트남 어린이 음악교육을 위한 모금 행사 ‘SMTOWN Gala Charity Night’를 열고 있다.

이 자선 프로젝트가 벌써 3년째다.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그>의 지면을 장식한 SM 아티스트는 강타,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민호, 태민, 엑소 시우민, 첸, 백현, 카이, 레드벨벳 슬기, 웬디, 조이, 엔시티 태용, 윈윈, 재현, 루카스, 재민 등 셀 수가 없을 정도다. 여기에 <보그>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패션 브랜드가 기꺼이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이유는 역시 ‘자선’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 때문이다.

그동안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은 베트남 하노이, 다낭, 꼰뚬 3개 지역의 5~14세 어린이 5,000여 명의 음악교육을 위해 쓰였다. 음악교육 커리큘럼 분석과 교재 개발, 통합교육지원센터(IERC) 내 뮤직 룸 설치와 베트남 전통 드럼, 오르간, 플루트 등 기본 악기 제공, 장애 어린이 음악교육, 소수민족 전통음악 가치 재조명 등 여러 방면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슈퍼주니어 시원과 엔시티 재민이 함께 베트남 하노이 대학 부설 유치원, 꼰뚬 중학교와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음악 수업을 듣거나 소중하게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돌아왔다. <보그> 12월호가 발행될 즈음인 11월 19일 진행할 세 번째 ‘SMTOWN Gala Charity Night’를 통한 모금액 역시 의미 있게 쓰일 것이다.

‘혼자 꿈꾸면 그저 꿈이지만, 다 같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 SM 아티스트들과 <보그>, 유니세프와 수많은 브랜드 그리고 베트남의 어린이들이 함께 꾸는 꿈은 곧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