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
나비는 뇌출혈로 전신이 마비되어 눈꺼풀의 깜빡임만으로 글을 쓴 작가 장 도미니크 보비가 가장 갈망하던 존재다. 마음이 마음에 닿는 과정에 대한 영화 <증인>.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의 날갯짓은 온기가 되어 마음의 정원에 안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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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단추가 포인트로 들어간 흰색 셔츠는 렉토(Re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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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반팔 티셔츠는 톰 포드(Tom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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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스트라이프 베이지 재킷과 팬츠는 김서룡(Kimseoryong), 이너로 입은 보트넥 셔츠는 코스(Cos), 화이트 레이스업 에스파드리유 슈즈는 지미 추(Jimmy 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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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디테일 가죽 재킷은 로우클래식(Low Classic).
- 에디터
- 조소현, 김미진(패션), 서준호, 이소민
- 포토그래퍼
- 김보성
- 스타일리스트
- 김혜정(정우성)
- 헤어
- 임해경(정우성), 정심(김향기)
- 메이크업
- 배경란(정우성), 서지윤(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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