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하며 강다니엘이 남긴 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만들고 팬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섰습니다.
강다니엘은 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만들고 “Hello. It’s been so long(안녕. 오랜만이야)”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3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4일 오후 3시 현재 약 4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습니다. 팔로워 요청이 몰리면서 한때 인스타그램이 오류가 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전날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해왔으나 거절당했다”라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게 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기다림이 많아서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려고 용기를 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같은 날 강다니엘이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에 계약 내용 수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한차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LM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솔로 활동을 앞둔 강다니엘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불거지면서 팬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함과 동시에 강다니엘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습니다. 워너원은 지난 1월 약 1년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오는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었습니다.
- 에디터
- 프리랜서 에디터 오기쁨
- 포토그래퍼
-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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