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새 삶,

지난 시절들을 반면교사 삼아

항상 겸손한 모습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새로운 삶에 도전했습니다.

송백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전속 성우 수험표와 최종 합격 문자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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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살이 된 송백경은 도전하기 어려웠으나 값진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한 송백경은 ‘1TYM’ ‘HOT뜨거’ 등을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2005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후 2006년 그룹 ‘무가당’을 결성해 그룹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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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07년부터 방송 활동을 접은 그는 외식업 사업을 이어가다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약 10년 만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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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그가 성우로써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