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지루해, 풉!" 이주연, 예능에서 보인 태도 논란

2019.04.03

"지루해, 풉!" 이주연, 예능에서 보인 태도 논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주연은 6일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송재림, 안우연, 곽동연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토크쇼에 처음 출연했다는 이주연은 초반부터 “말을 많이 시키지 말아 달라” “질문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해 MC들로부터 ‘특이하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어 이주연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주연은 옆에 앉은 송재림이 이야기를 늘어놓는 동안 듣지 않고 다른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가 하면, 지루하다고 면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곽동연이 자신의 연애 기간이 늘 짧았다고 하자 ‘풉’ 하고 실소를 터뜨리는 모습도 여과 없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이주연이 상대방에게 무례했다” “방송 태도가 별로였다”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주연의 성격이 특이한 것일 뿐 무례한 것은 아니었다는 반박도 적지 않았습니다.

학창시절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이른바 ‘5대 얼짱’이라 불렸던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15년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그녀는 현재 배우로 변신해 활동 중입니다.

이주연은 지난 2017년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에디터
    프리랜서 에디터 오기쁨
    포토그래퍼
    이주연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