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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와 난데없는 이혼설 "사실 아니다"

2019.04.03

채림, 가오쯔치와 난데없는 이혼설 "사실 아니다"

배우 채림·가오쯔치 부부의 이혼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11일 채림의 한국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이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처럼 보도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이씨가문을 함께 촬영하며 연인이 되었고 2014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 12월 첫 아들을 얻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9월 채림은 SBS ‘폼나게 먹자’를 통해 8년 만에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디터
    프리랜서 에디터 오기쁨
    포토그래퍼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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