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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닮은 사랑스러운 ‘현실 자매’ 이다인-이유비

2019.04.03

다른 듯 닮은 사랑스러운 ‘현실 자매’ 이다인-이유비

중견 배우 견미리의 두 딸, 이다인·이유비 자매의 일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4>에는 이다인, 남궁민, 최원영, 권나라, 김병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관계가 어떤지 묻는 MC의 질문에 “둘도 없는 사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다인은 뒤이어 “실은 얼마 전에 옷 문제로 다퉈 여전히 SNS 차단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해 이유비 역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동생과 옷 때문에 자주 싸운다”고 말하면서도 “나는 욕해도 남은 욕하면 안 된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1990년생인 이유비와 1992년생인 이다인은 두 살 차이입니다. 

견미리를 쏙 빼닮은 이다인·이유비 자매는 현재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다인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이리 와 안아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오는 20일부터 KBS2 TV에서 방송하는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합니다.

이유비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강초코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피노키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다인, 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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