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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호날두, 연인 조지나와 베이커리 오픈!

2019.04.03

by 오기쁨

    ‘사업가’ 호날두, 연인 조지나와 베이커리 오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섹시한 외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축구 실력, 게다가 사업 수완까지 완벽한 호날두. 언더웨어 브랜드 사업과 호텔 사업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힌 그가 이번에는 베이커리 사업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말이죠.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Tuttosport)> 등 여러 매체가 최근 전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페이스트리 숍을 오픈할 준비에 한창입니다.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것인데요, 베이커리 사업은 연인 조지나와 함께 하는 일이자 그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고 합니다. 페이스트리 매장은 조지나가 관리하게 될 거라고 하는군요.

    호날두는 이미 여러 사업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등번호에서 따온 ‘CR7’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언더웨어 사업으로 시작해 포르투갈 호텔 브랜드 ‘페스타나’ 그룹과 합작해 사업 영역을 넓히기도 했죠.

    2016년 자신의 고향 마데이라와 포르투갈 리스본에 ‘CR7’ 호텔을 오픈한 호날두는 현재 내년 오픈을 목표로 미국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모로코 마라케시에 호텔을 짓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도 오픈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호날두는 이렇게 바쁜 와중에 최근 마드리드 도심에 모발 이식 센터도 설립했습니다. 이 센터의 운영진에도 역시 조지나가 함께합니다.

    한 해 동안 호날두가 버는 돈은 순수 연봉과 성과급, 광고 수익 등을 합해 1억1,33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440억원에 달한다고 <프랑스 풋볼>이 밝혔습니다. 여기에 호날두의 개인 사업 수익까지 더해지면 입이 떡 벌어지는 숫자가 나올 것 같군요.

    최근 호날두의 재정 전문가 라훌 메타는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식사를 자주 하지만, 축구에 대한 얘기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는 축구를 그만두면 사업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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