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기 전 실천하면 좋은 스킨케어 습관 5
피부 관리는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피부과 전문의 의견도 그럴까요?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교정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40대나 50대가 되었을 때 더 단단하고 밝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지 여부는 20대와 30대의 뷰티 습관이 좌우한다는 것!
색소침착이나 콜라겐 손실과 같은 미세한 변화는 보통 20대에서 시작되고 느리게 진행되어 보통 30대나 40대가 되어서야 볼 수 있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제품은 미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실천하면 좋은 스킨케어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피부에 좋은 성분은 무엇일까요?
1 비타민 C 세럼과 친해져라
피부과 전문의들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다크 스폿을 예방하고 콜라겐을 지지하기 때문에 20~30대부터 신경 써야 할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아침 시간, 보습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전에 비타민 C가 함유된 세럼을 발라보세요. 매일매일 양쪽 볼이 팽팽해지며 자연스러운 윤기를 볼 수 있습니다.
2 밤엔 레티놀!
비타민 C가 아침 뷰티 루틴에 꼭 있어야 한다면 밤에 필요한 건 레티놀입니다. 레티놀의 비타민 A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재생되는 밤 시간에는 고품질의 레티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놀은 워낙 조제하기 어려운 성분이므로 불투명하고 잘 밀봉된 용기의 제품을 선택해 햇빛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레티놀은 타입에 따라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게 좋습니다.
3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노화를 늦추는 안티에이징 케어의 핵심은 일관성입니다. 피부를 젊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최소한 SPF 30 이상인 제품이 좋습니다. 얼굴뿐 아니라 손, 팔뚝, 목(앞, 옆, 뒤)과 얼굴 외에 데콜테 등 노출된 피부 표면에 매일 도포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세요.
4 다 귀찮아도 보습제!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더 건조해지고, 더 얇아집니다. 그럴수록 수분 장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죠. 히알루론산나트륨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히알루론산을 생성하기 때문에 건조한 노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며, 특히 민감한 눈가에 큰 도움을 줍니다.
5 피부과 상담도 가끔은 필요하다
건강검진은 받으면서 피부과 검진은 받지 않는다고요? 갑자기 생긴 거무스름한 반점, 턱 밑에 생긴 동그란 뾰루지를 그냥 가볍게 넘겼다면? 노화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피부암을 상징할 수도 있어요. 오늘부턴 피부과로 향하시길! 머리부터 발끝까지 1년에 한 번 피부과에서 전신 검사를 받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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