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의 새로운 ‘베프’는 누구?
얼마 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의 인스타그램이 또 한 번 화려한 생일 파티 이미지로 가득 찼습니다.
핫핑크 비키니로 도배한 풀 파티부터
버스를 통째로 빌린 움직이는 가라오케,
트윈 룩을 입고 즐기는 골프와 자전거까지! 파티는 며칠간 계속되었죠.
카일리 제너의 새로운 베프가 되는 게 무슨 큰일이냐고요? 꽤 큰일일지도 모릅니다.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는 그녀. 할리우드 쇼 비즈니스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카일리 제너의 ‘지인’이 된다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에도 무시하지 못할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그녀의 통 큰 우정. 그렇다면 조딘 우즈 대신 ‘BFF’ 자리를 대신한 스태시는 누구일까요?
그녀의 본명은 아나스타샤 카라니콜라우.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친구입니다. 원래 친한 사이긴 했지만 조딘 우즈가 카일리 제너의 곁에서 멀어지자마자 그녀의 피드에 오르는 횟수가 부쩍 잦아졌죠.
역시 카일리 제너의 친구답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다양한 패션, 수영복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명 #스태시베이비로 불리는 그녀, 입술 필러 사실과 가슴 성형 수술 과정까지 공개하는 당당한 LA형 인플루언서랍니다. 물론 본인도 인스타그램 400만, 유튜버만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죠.
한 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녀는 성형 사실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성형 수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 편이죠. 부끄러워할 일이 전혀 아니거든요. 누구라도 원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고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녀는 최근 카일리 제너 딸의 이름을 딴 ‘Stormi’라는 커플 문신도 새겼습니다. 이 우정, 영원해야 할 것 같군요.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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