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보그마켓

2019.07.05

by VOGUE

    보그마켓

    <보그> 취향으로 고른 브랜드가 6월의 첫 주말 DDP에 모였다. 두 번째 ‘보그마켓’을 위해!

    6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 ‘보그마켓’이 열렸다. 지난해보다 더 화려해진 셀러 라인업, 생동감 넘치는 현장 이벤트, 여기에 보그마켓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기 절정 셀러들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꾸민 행사장에 들르기 위해 개장 전부터 고객들의 줄 서기가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보그>는 세계 최고 패션의 이름인 ‘VOGUE’를 통해 팬들에게 프린트와 디지털을 넘어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명분 아래 보그마켓을 두타 광장에 처음 열었다. 서울 패션 위크 마지막 날 대중과 만난 보그마켓은 인스타그램 포스팅 528건, 노출 2,355만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바이럴 효과’(쉽게 말하자면 입소문!)를 이끌어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뷰티, 푸드에 이르는 여러 장르의 인기 셀러들이 각자의 부스(뾰족한 지붕의 간이 매장은 보그마켓의 상징이 됐다)에서 고객들과 만났으며,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파파라치 이벤트, 네일 서비스,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 <보그>가 만든 ‘진짜 보그’ 패션 아이템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면 2019년 초여름에 열린 두 번째 보그마켓은? 블랙 프레임에 세모 지붕의 매장과 판매 형식은 유지한 채, 그야말로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간표에 빼곡히 채웠다. 그 열기는 보그마켓 시작 전 ‘사전 등록 이벤트’로 시작됐다.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이미 등록을 마친 독자 가운데 50명을 사전 추첨해 행사장에서 ‘보그’ 에코백을 선물했다.

    한편 ‘진짜가 진짜를 만든다’는 기획으로 히트 친 ‘보그 숍’ 협업 대상은 두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했다. 소녀시대 멤버로 국내외에서 사랑받았으며, 이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Blanc&Eclare)’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제시카가 의기를 투합했다. “<보그>는 지금껏 멋진 행사를 통해 우리가 꼭 가고 싶고 또 갖고싶게 만드는 일을 많이 소개하잖아요. 그런 흥미로운 행사에 조력자 겸 협업자가 되어 기뻐요.” 사전 인터뷰에서 소감을 전한 제시카가 보그마켓을 통해 선보인 제품은? 보그 오리지널 로고 키 링이 부착된 피크닉 가방 그리고 파스텔 톤 자수가 돋보이는 볼 캡. 특히 보그마켓 첫날은 제시카가 직접 DDP에 출현해 스타일 토크도 진행했다. 사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아 중앙 무대에서 MC이자 쇼 호스트 이민웅이 질문하고 그녀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녀를 보기 위해 들른 국내외 팬들로 살림터는 그야말로 인산인해).

    또 다른 특급 협업자는?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이린이다. 얼마 전 론칭해 인기 절정의 시기를 누리는 자신의 브랜드 ‘아이린이즈굿(@ireneisgoodlabel)’의 톡톡 튀는 팝아트적 감성을 담아 <보그> 로고가 큼지막하고 컬러풀하게 인쇄된 PVC 백과 파우치, 분홍색과 하늘색 티셔츠를 함께 제작했다. 아이린 역시 첫날 중앙 무대에서 이민웅과 패션 토크를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로서의 삶과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 대화를 나눠 인기를 끌었다. 또 두 번째 날에도 보그마켓 부스에 들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아이템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했다.

    보그마켓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제시카, <보그 코리아> 신광호 편집장과 <보그 코리아> 대표 박서원.

    두 명의 스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결과는? 대성공! 1인당 같은 디자인과 색상의 아이템은 한 개씩만 구매하게 했는데도 <보그> 자체 제작 상품은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특히 알록달록한 컬러의 로고 티셔츠와 에코백의 인기는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보그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 특별 할인 역시 고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갔다. 아쉽게도 두 번째 보그마켓에 들르지 못한 분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 바로 이 제품을 ‘더블유컨셉’ 사이트에서 지금 구입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 메이크업 시연을 하는 손대식, 박태윤 그리고 유튜버 장이나.

    중앙 무대에서 토크를 진행 중인 아이린과 쇼호스트 이민웅.

    중앙 무대에서 립 터치 메이크업을 시연 중인 유튜버 이사배.

    첫날 중앙 무대에는 제시카와 아이린 외에 여러 유명인사가 등장했다. 대한민국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듀오, 손대식과 박태윤 그리고 유튜버 장이나가 함께하는 메이크업 시연회가 보그마켓 이벤트의 시작이었다. 이 역시 사전에 <보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자의 피부 고민, 메이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물은 뒤 그 해법을 고객들에게 전하는 자리였다(듀오의 브랜드 제스젭(Gesgep) 또한 보그마켓 뷰티 카테고리 셀러 중 한 팀). 두 멋쟁이 남자에 이어 유튜브 구독자 217만명에 육박하는 초특급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술 화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중 다섯 명을 선정해 현장에서 립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또 뷰티 디렉터 출신의 뷰티 크리에이터 김미구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롱보더 고효주의 뷰티 토크에도 많은 팬이 몰렸다.

    페얼스(PAIRS)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오이아우어(OIAUER)

    업타운걸(UTG)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

    바이에딧.(By Edit.)

    니트하마(knithama)

    제인마치(JANE MARCH)

    슈가블랙(sugarblack)

    브라바도(BRAVADO)

    그로브(GROVE)

    퍼스트루머(1st RUMOR)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ioi) 그로브

    뉘앙스아뜰리에(nuanceatelier)

    프루타(Fruta)

    이렇듯 무대 이벤트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였지만,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보그마켓의 주인공은 인기 만점의 셀러 부스였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할인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누리지 못한 혜택을 오직 보그마켓에서만 즐길 수 있었다. 우선 패션부터 둘러보자. 모던한 액세서리 브랜드 ‘뉘앙스아뜰리에’부터 시작해, 니트 브랜드 ‘니트하마’ , 컬러풀한 캔버스 백으로 유명한 ‘바이에딧.’ , 독특한 그래픽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 , 파스텔 톤 가죽 가방과 지갑이 대표 아이템인 ‘아틀리에파크’ , 타이다이 티셔츠, 에코백, 액세서리를 판매한 편집숍 ‘페얼스’ , 귀여운 모양의 아크릴 귀고리를 판매하는 ‘프루타’ , 오픈 시간부터 붐빈 패션 브랜드 ‘그로브’ , 유니버설 뮤직에서 만드는 패션 브랜드 ‘브라바도’ , 서울 대표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 , 주얼리 브랜드 H.R의 디자이너 박혜라가 론칭한 보헤미안풍 블라우스와 그릇 브랜드 ‘슈가블랙’ , 오아이오아이의 세컨드 브랜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 , 삼성물산이 밀레니얼 여성을 위해 만든 브랜드 ‘오이아우어’ , 인플루언서 강희재의 브랜드 ‘UTG’ , 패 션 & 웨 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재옥 대표와 VMD 정재인 대표가 만든 브랜드 ‘제인마치’ , 톱 모델 송경아의 브랜드 ‘퍼스트루머’까지.

    그로브(grove)

    크로우캐년(crowcanyon)

    볼삭(BOLSAC)

    앙봉꼴렉터(Un Bon Collector)

    태극당(Taegeukdang)

    언더프레셔(UNDER PRESSURE)

    카바 라이프(CAVA LIFE)

    꾸비올로(kuviolo)

    프링코(PRINCO)

    졸리마(Jöliema)

    복슬강아지(BOKSEULPET)

    틸리셔스(Tealicious)

    앤디캔디솜사탕(AndyCandyCottonCandy)

    다음은 라이프스타일. 파스텔 톤의 휴대폰 액세서리를 판매한 ‘꾸비올로’ , 중남미 핸드메이드 제품 전문점 ‘볼삭’ , ‘좋은 수집가’라는 뜻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앙봉꼴렉터’ , 감각적 주방용품 쇼핑몰 ‘졸리마’ ,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는 에이전시이자 편집매장 ‘카바 라이프’ , 독특한 패턴의 에나멜 제품 ‘크로우캐년’ , 아기자기한 문구용품을 판매하는 ‘프링코’ , <보그>와 긴밀하게 작업하는 플로리스트 하수민의 ‘그로브’ , 반려견 음식을 판매하는 ‘복슬강아지’가 대중과 만났다.

    온유네일(ONNU NAIL)

    더툴랩(THE TOOL LAB)

    메이든느와르(Maiden Noir)

    제스젭(gesgep)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 브랜드도 주목할 만했다. 뷰티 전문가들에게 사랑받는 브러시 & 클렌징 브랜드 ‘더툴랩’ ,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 , 향초와 디퓨저 브랜드 ‘메이든느와르’ , 네일숍이자 네일 스티커도 출시한 ‘온유네일’ , 박태윤 & 손대식의 뷰티 브랜드 ‘제스젭’. 이렇듯 수많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쇼핑하다 허기가 지면 이를 채워줄 푸드 셀러도 있었다. 홍콩식 밀크티를 참기름병에 넣어 파는 독특한 아이디어의 ‘틸리셔스’ , 한남동의 핫한 카페 ‘언더프레셔’ , 73년 전통의 빵집 ‘태극당’ , 솜사탕 브랜드 ‘앤디캔디솜사탕’이다.

    보그 포토존에서 모델 포즈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델 송경아, <보그> 패션 디렉터 손은영.

    즐길 거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무나 되기 힘든 <보그> 커버 모델의 경험을 누릴 수 있었던 ‘보그 커버 포토존’은 이틀 내내 대기자 행렬을 이어가며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보그 코리아> 사진을 전담하는 ‘스튜디오 플레이’의 최정예 사진가들이 표지 모델 지원자들을 흑백으로 촬영해 현장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최첨단 서비스! 특히 이튿날엔 즉석에서 마련된 ‘모델 포즈 클래스’가 인기였다. 모델 송경아와 <보그> 패션 디렉터 손은영 부장이 끼로 충만한 지원자들과 함께 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법에 대한 깜짝 특강이 그것이다. 아울러 플로리스트 하수민의 브랜드 그로브와 협업해 중앙에 설치한 정글짐 포토존 역시 ‘셀카 명당’으로 많은 이들이 인증샷을 남겼다. 또 디자이너 고태용이 이틀 내내 소환해온 빨간색과 파란색 ‘엘모’와 ‘쿠키몬스터’ 역시 팬들과 수많은 기념 촬영을 하며 애교를 떠느라 분주했다.

    BLANC&ECLARE
    인스타그램 팔로워 842만 명, 2000년대를 풍미한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솔로 뮤지션, 패션과 뷰티를 망라하는 토털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시카를 수식하는 문장은 이토록 많지만, 최근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바로 보그마켓의 협업 파트너! 그녀가 보그마켓을 통해 새로 디자인한 아이템은 피크닉 가방과 키 링 그리고 볼 캡이다. “‘피크닉 백’은 지난해에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론칭한 가방을 에코백 소재로 경쾌하게 디자인했어요. 평소에 제가 도시락 형태의 가방을 좋아해서 제 스타일도 이 가방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피크닉 백은 블랑앤에클레어 2019 S/S 컬렉션의 메인 컬러인 네 가지 파스텔 색으로 제작되었다. 보그마켓 시작부터 인기 만발. 팬들을 비롯한 고객들의 구매 행렬로 긴 줄이 이어졌다. <보그>가 고른 아이템은?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파스텔 톤 키 링. “여름 스타일링에 청량한 기운을 선사할 이 키 링은 따로 떼서 다른 가방에도 달 수 있답니다!”

    IRENEISGOOD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본뜬 브랜드 ‘아이린이즈굿(@ireneisgoodlabel)’을 ‘긍정적인 바이브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었다. 팝아트 컬러처럼 톡톡 튀는 그녀의 감성은 유니콘 디자인, 레인보우 컬러, 캐주얼하고 활동성 넘치는 가방, 스마트폰 케이스 등으로 탄생했고 역시 인기 절정의 팝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신생 레이블과 <보그>가 의기투합해 수차례 미팅을 거쳐 세 가지 제품을 완성했다. 오버사이즈로 입을 수 있는 블루, 핑크 두 가지 컬러의 반팔 티셔츠. 도톰한 면 소재로 제작해 착용감이 좋고 <보그> 오리지널 로고가 레인보우 컬러로 들어간 것이 포인트다. 다음은 톡톡한 테리 소재로 제작한 파우치. 스마트폰과 파운데이션쯤은 거뜬히 들어가고도 남을 넉넉한 사이즈. 마지막으로 올여름 바캉스에 제격인 투명 PVC 백! 말 그대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였음은 물론이다.

    보그마켓이 열린 DDP 살림터 1층에 전시된 삼성 에어드레서 이벤트 부스.

    에어드레서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방문객들.

    에어드레서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방문객들.

    SAMSUNG AIRDRESSER
    요즘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라면 꼭 갖고 싶은 가전제품 1순위? 바로 의류 청정이 가능한 삼성 에어드레서다. 보그마켓 중앙 광장 한쪽에 마련된 에어드레서 부스에서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에어, 스팀, 드라이, 청정 총 4단계로 의류를 더욱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먼지를 강력하게 털어주는 제트에어가 의류의 겉감뿐만 아니라 안감까지 닿게 하는 안감케어 옷걸이, 미세먼지 필터로 털어낸 먼지까지 제거하는 에어드레서의 청정 기능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이곳에서 열린 에어드레서를 체험하고 ‘디즈니 푸우 반영구 제습팩’을 증정하는 이벤트. 방문객들은 에어드레서 미세먼지 코스를 체험하고 단시간에 옷이 상쾌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포토존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인하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셀카를 찍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곳에서 에어드레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한 명에게 삼성 에어드레서 한 대, 10명에게 <보그> 에코백을 전달하는 획기적인 이벤트에 인파가 모였다.

    <보그> 패션 에디터 김미진과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중앙 무대에서 에어드레서를 주제로 진행한 스타일링 클래스.

    에어드레서에 옷을 넣으면 상쾌한 옷으로 탈바꿈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미세먼지와 냄새를 의류에서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내부에 잔류하지 않게 전문 필터를 탑재했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생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4종을 99.9%까지 제거하는 똑똑한 기능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런 삼성 에어드레서의 기능을 좀더 전문가적 관점으로 설명하는 자리는 첫날 중앙 무대에서 열린 패션 전문가들의 스타일링 클래스였다. <보그> 패션 에디터 김미진 차장과 인기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S/S 시즌 삼성 에어드레서를 활용한 냄새 제거, 주름 관리, 살균 등 여름철 의류와 섬세한 패션 의류를 관리하는 방법을 방문객들과 공유했다.

    AMUSE
    보그마켓은 두 뷰티 브랜드의 협찬으로 더욱 빛났다. 우선 코스메틱 브랜드 어뮤즈는 ‘어뮤즈 피크닉’이라는 이름으로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 전 제품 구매 시 20%,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인기 글로스 제품인 하이 빔 글로스 ‘정품’ 증정, 어뮤즈 크루이자 롱보더로 유명한 고효주의 스페셜 라이프 토크가 그것이다. 여기에 어뮤즈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 네 컷 포토 부스 촬영 기회와 귀여운 스티커도 선물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L’OCCITANE
    환경 친화에 앞장서는 브랜드 록시땅은 환경보호 의미를 담아 ‘에코 프렌들리 이벤트’를 기획했다. 록시땅은 리필 제품을 생산하고 재활용 소재 혹은 재생 가능한 소재로 패키지를 제작하며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을 고집해왔다. 그 취지에 맞게 보그마켓에서는 플라스틱 공병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리필 제품을 할인 판매했다. 또한 쇼핑백 대신 에코백과 파우치에 담아 구매 고객에게 전달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에디터
      남현지
      포토그래퍼
      이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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