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찍은 사진도 심폐 소생, 휴가 가기 전에 받아둬야 할 앱 5
휴가 떠난 곳에서 날씨가 흐릴 때, 얼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맘먹고 간 카페나 레스토랑의 조명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도 인생 샷은 놓칠 수 없죠. 찍기만 하면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색 보정 앱부터, 요즘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핫한 셀카 보정 앱까지. 휴가 가기 전에 꼭 다운로드해둬야 할 앱을 고르고 골라봤어요!
(1)피카(Pica)
사진작가 이종범이 만든 필름 감성 앱! 아이폰 앱스토어 전용으로 가격은 2,500원. 출시되자마자 애플 스토어 유료 앱 인기 차트 1위를 찍은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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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매달 새롭게 공개하는데, 공개할 때마다 필터 커버 촬영지를 함께 소개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예요. 여행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 스폿이 궁금하다면 추천!
(2)유라이크(U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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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앱 중 하나입니다.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리뷰가 자주 올라오는 무료 앱인데요. 억지로 꾸미고 늘린 듯한 인위적인 보정은 No, 자연스럽게 예쁜 셀카를 얻고 싶다면 당장 깔아야 할 앱이에요. 여행 중 노 메이크업으로도 자연스러운 셀카를 찍고 싶을 때 써보는 건 어떨까요? 손 떨림 방지는 기본!
(3)피크닉(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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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날씨가 우중충하거나, 미세먼지 때문에 뭘 찍어도 쨍하게 안 나올 때! 그럴 때 쓰면 좋은 앱을 추천해드릴게요. ‘날씨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앱입니다. 피크닉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Picnic’, ‘Sunset’, ‘Sunday’ 등의 필터를 적용하면 정말 놀랍게도 흐린 하늘이 밝은 하늘로 바뀝니다. 낮 시간의 하늘을 밤하늘로 바꾸는 필터도 있어요.
(4)랃 캠코더(Rad VHS Camc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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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영상 또한 빼놓을 수 없죠! 편집 앱도 많지만 간단하게 아날로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앱을 추천합니다. 지지직거리는 효과에 촬영 날짜가 뜨는, 미국 홈 비디오 스타일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재미있는 앱. 앱을 켜고 직접 촬영하지 않고 예전에 촬영해둔 비디오에 쉽게 필터를 적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5)소다(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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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출시된 이후로 ‘유라이크’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는 셀카 앱. 소다(SODA) 스노우에서 새롭게 만든 앱인데요. ‘푸디’와 ‘스노우’의 인기 필터를 모아놓아서 하나만 깔아도 인기 필터를 다 사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메이크업, 성형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은 셀피족에게 추천해요!
- 프리랜서 에디터
-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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