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톰 홀랜드는 연애 중

2019.07.22

by 오기쁨

    톰 홀랜드는 연애 중

    할리우드 ‘귀요미’ 톰 홀랜드가 여자 친구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팬들은 축하를 건네고는 있지만 그야말로 ‘맴찢’인 상황. 과연 톰 홀랜드의 사랑을 받는 금발의 미녀가 누구인지 알아볼까요?

    최근 톰 홀랜드는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금발 미녀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이다, 아니다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진실은 ‘맞다’ 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현지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스터리한 여성은 런던 디지털 제작사에서 일하는 ‘올리비아 볼튼’입니다.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으며 가족들도 오랜 기간 친하게 지낸 사이라고 해요.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내왔고, 서로의 감정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톰과 올리비아의 측근들은 두 사람을 지켜보며 ‘사랑스러운 커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톰이 여자 친구에게 푹 빠진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반응은 나뉘고 있습니다. “톰이 행복하다면 보내줄 수 있다”는 쪽과 “이모 같은 저 여자는 너랑 안 어울려!”라는 쪽으로 말이죠.

    사실 톰은 그동안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젠다야 콜맨과 여러 차례 스캔들에 휘말렸죠.

    지난 2017년에는 두 사람이 함께 휴가를 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젠다야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같이 휴가를 갔다니 너무 웃기다. 내가 휴가 안 간 지 몇 년째인데”라며 코웃음을 쳤습니다. 톰 역시 “영화 프레스 투어도 휴가로 치는 거였어?”라며 웃어넘겼죠.

    또 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젠다야와 열애설을 다시 한번 부정했습니다. “나는 누구와도 연애하고 있지 않다. 나는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지, 순간적인 타입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재차 부정했습니다.

    그랬던 톰이 이제 한 여자를 찾아 정착했네요. 친구와 연인 사이는 역시 위험한 관계임이 틀림없습니다. 톰, 부디 행복하길!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Marvel Studios, Twitter 'Zendaya', Instagram 'tomholland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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