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립스틱 데이를 위한 헌사

2019.07.29

by 공인아

    립스틱 데이를 위한 헌사

    매년 7월 29일은 내셔널 립스틱 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끗 차이로 다른 컬러와 진화하는 텍스처 때문에 사도 사도 늘 부족한 립스틱.

    립스틱 데이를 맞아 또 하나의 립스틱을 화장대로 들이기로 했다면 아래의 제품을 눈여겨보세요.

    색조 전문 브랜드에서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내온 자료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링 립 제품 리스트를 작성했답니다. 자고로, 독보적으로 잘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CHANEL

    지금 샤넬 뷰티 카운터에서 가장 잘나가는 립 카테고리는? 바로 ‘루쥬 알뤼르’ 136호 멜로디우스. 출시된 지 5년이 지났지만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며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군요. 어떤 피부색에도 모두 잘 어울리고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색상! 가격 4만4,000원.

    DIOR

    한번 발라보면 ‘바이 잇 나우’ 할 수밖에 없다는 마법의 립스틱이 있으니,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999호입니다. 시어한 텍스처를 찾게 되는 한여름인데도 이 제품이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부드러운 발림성과 타투처럼 입술을 물들이는 발색력 그리고 지속력 때문. 가격 4만5,000원대.

    M.A.C

    상반기 내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며 브랜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제품은? ‘파우더 키스 립스틱’ 디보티드 투 칠리 색상.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매트 립스틱’ 칠리의 파우더 키스 버전으로 알려지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파우더를 올린 듯 보송보송한 효과가 특징입니다. 가격 3만1,000원.

    BOBBI BROWN

    SNS에서 이 제품 많이 보셨죠? 이름은 ‘엑스트라 립 틴트’.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케이스에 반전 매력을 가진 틴트 립밤이 숨어 있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는 베어 펀치 색상.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살굿빛이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는 후문입니다. 가격 4만2,000원대.

    NARS

    재구매율이 높아서 판매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나스의 ‘어데이셔스 립스틱’ 니나 컬러. 화사한 핑크 코럴 컬러라 매일 발라도 전혀 부담이 없고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준답니다. 입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도 전혀 들뜨거나 각질이 부각되지 않는 것 또한 장점! 가격 4만1,000원.

    ESTÉE LAUDER

    MLBB 컬러에도 격이 있는 법!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레벨리어스 로즈 색상은 분위기 있는 장미 색상으로 백화점 립 카테고리에서 톱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제품입니다.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발리며 컬러 또한 세련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 이 제품을 사랑한다는군요. 가격 4만1,000원대.

    MAKE UP FOR EVER

    립스틱 명가 메이크업 포에버에서 가장 잘나가는 립 제품은 ‘아티스트 립 블러쉬’ 파우더리 코랄 색상. 피부 톤과 시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코럴 컬러라 계속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고 마치 입술에 블러셔를 한 것같이 가볍고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격 3만4,000원.

    LANCÔME

    이 또한 수지 효과일까요? ‘압솔뤼 루즈 쉬어’ 254호는 출시 이후로 한 번도 1등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립스틱입니다. 가장 신선한 상태의 장미를 100일 정도 자연스럽게 말린 듯한 색상으로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가격 4만2,000원대.

    YSL BEAUTY

    6월 신제품으로 출시된 YSL 뷰티의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은 일명 ‘워터틴트’로 불리며 여름 내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베스트셀링 컬러는 현아가 사용한 612호. 강렬한 레드 컬러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발색돼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죠. 가격 4만5,000원.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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