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행복의 순간,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

2019.08.12

by 이주현

    행복의 순간,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

    마크 제이콥스의 아이코닉한 향수, 데이지의 새로운 챕터가 펼쳐졌습니다.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은 데이지 라인의 다섯 번째 향수이자 지난해 7월 출시된 데이지 러브 이후 1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죠. 데이지 러브가 오리엔탈 프루티 계열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었다면,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은 좀더 경쾌하고 발랄한 프루티 플로럴 향이에요.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의 달콤한 향은 행복으로 충만한 순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데이지 나무의 꽃잎과 재스민 밀크가 어우러진 풍부한 플로럴 하트 노트 위에 달큼한 화이트 라즈베리, 설탕에 절인 클라우드베리 향을 얹었죠. 신선한 베르가모트와 슈가 머스크, 화이트 아이리스 우드 등 기분 좋은 상쾌함을 더해 축 처진 기분을 리프레시하기에도 제격! 여름 내내 뿌리기 좋은 데일리 향수예요.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라인의 뮤즈인 모델 카이아 거버. 데이지 향수 보틀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아우라가 뿜어 나오는 그녀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그녀가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에 대해 풀어놓은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새로운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 캠페인 컨셉을 소개해주세요.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순간의 달콤함을 즐기는 것.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은 자유로움과 살아있음을 일깨워요.

    Q 포토그래퍼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Katie Grand)와의 작업은 어땠나요?

    창의적인 마크 제이콥스 팀과 일해 영광이었죠. 특히 케이티와 알라스데어의 몽환적이고 행복한 감정이 담긴 영상은 환상적이에요.

    Q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만의 특별한 점이 궁금해요.

    달콤한 향기 속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신선함.

    Q 보틀도 밝은 핑크빛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핑크 컬러가 ‘행복함’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Q 평소 향수를 즐기는 편인가요?

    항상 좋은 향기에 빠져있죠. 향수를 뿌리지 않고 집을 나서면 허전한 기분마저 들어요. 데이지 러브 오 쏘 스윗은 제게 완벽한 데일리 향수에요.

    Q 어떤 점에서요?

    여성스러우면서도 경쾌한 향에 매료됐어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죠.

    Q 당신의 일상에서 가장 달콤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삶은 빠르게 흘러가죠. 그래서 무엇에 쫓기지 않고 가족, 친구와 연락하고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해요. 하나 덧붙이자면 초콜릿을 먹을 때! (웃음)

    Q 당신만의 뷰티팁을 하나 공개해준다면요.

    어머니에게 모든 스킨케어 방법을 배웠는데 특히 눈썹을 다듬지 말라는 점을 강조하셨어요. 자연스러운 아름다음을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지 배웠죠.

    카이아 거버의 이야기를 들으니 데이지 오 쏘 스윗이 더 궁금하지 않나요?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완성한 세 모델의 아름다운 시간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에디터
    이주현B
    포토그래퍼
    Courtesy of Marc Jac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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