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 사장

2019.08.19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 사장

이 호텔, 심상치 않습니다. 낮에는 일반 호텔 같지만, 밤이 되면 화려하게 달라지면서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이 펼쳐지죠. 직원들은 어딘가 수상하고, 호텔에는 귀신이 손님으로 찾아옵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이 호텔을 지키는 건 바로 장만월 사장입니다. 장만월 사장은 길고 긴 세월 동안 ‘델루나’라는 객잔에 묶이는 저주에 걸린 여인입니다. 천 년 동안 꽃이 피지 않는 객잔 화원의 오래된 꽃나무 한 그루와 함께 그저 ‘존재’하는 중이죠. 속은 천 년 동안 살아온 노파이지만, 겉모습은 아름다운 장만월 사장.

세상 화려한 패션과 까칠한 카리스마, 거기에 어마어마한 재력, 눈을 뗄 수 없는 미모까지 모두 갖춘 그녀. 보는 순간 ‘입덕’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전작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력은 더하고, 패션 감각은 포기했던(!) 이지은(a.k.a. 아이유)은 장만월 사장 역을 맡은 후 패션의 한을 풀고 있습니다. 장만월 사장은 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입습니다.

회당 의상을 여덟 번은 갈아입는다고 하니, 옷차림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황홀할 정도죠. 반지, 귀고리와 선글라스, 모자, 장갑 등 액세서리도 다양합니다.

때론 여신처럼, 때론 복고풍으로, 때론 다크한 포스가 느껴지는 장만월 사장. 기분 따라, 상황 따라 패션 코드도 달라지는데 그 타이밍이 또 기가 막힙니다.

가끔은 ‘깔맞춤’으로 립스틱과 의상 컬러를 맞추고, 가끔은 사랑스러운 무드를 살리기도 합니다.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장만월 사장. 심지어 드라마 속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실제로 존재한다니, 팔로우하고 그녀의 화려한 옷매무새를 구경해보면 어떨까요?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바로 아름다운 장만월 사장 아닌가 싶네요. 자, 장만월 사장님, 그래서 다음 화에는 어떤 의상을 입으실 거죠?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tvN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