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미디어의 시대

2019.09.10

by 황혜영

    뉴미디어의 시대

    미디어 스타트업이 대세입니다. SNS, 팟캐스트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 지금 가장 핫한 미디어 스타트업의 면면을 소개합니다!


    더파크

    ‘시간이 소중한 우리를 위한 취향 공동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런저런 주제를 다루는 미디어 회사네요. ‘이런저런 주제’라고 뭉뚱그린 이유는 더파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넷플릭스부터 고전소설, 자동차와 , 요가와 취미 생활까지. 우리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대부분의 주제를 유쾌하고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더파크. 쓰는 정우성과 그림 그리는 이크종이 만나 더파크만의 재기 발랄하면서도 섬세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더파크의 인스타그램(@team.thepark)에서는 이들의 유쾌함을 만날 있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우리가 읽고 보고 사랑한 채널에서는 이들의 섬세한 리뷰를 들을 있죠.

    디에디트

    ‘사는 재미가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듣기만 해도 흥미가 생기지 않나요? 너무나도 사고 싶은 것이 많은 우리를 위한 뉴미디어입니다. 리뷰 전문 미디어로, 이들이 리뷰한 것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리뷰한 물건’이 아니라 ‘리뷰한 것들’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들이 물건만 리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충무로역 노포 투어 콘텐츠만 봐도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맛집 블로거의 시각도, 기자의 시각도 아닌 디에디트만의 내밀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다룬 내용! 그뿐 아닙니다. 지금 가장 핫한 다이슨부터 삼성 갤럭시 노트10까지. 가장 동시대적이고 흥미로운 제품을 리뷰하는 능력이야말로 디에디트만의 매력입니다.

    뉴닉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궁금하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궁금하지만 뉴스  시간이 없는 이들에게 맞춤형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일상의 대화처럼 시사 이슈를 전하는이메일 뉴스레터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마다 제공한다고 해요. 가장 핫한 시사 이슈를 뉴닉만의 시각으로 큐레이팅해  편하게 받아 볼 있는 서비스죠.

    귀여운 고슴도치 모양은 친근감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뉴닉을 구독하는 이들은 스스로를뉴니커라고 칭할 만큼 뉴닉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닉의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발송한 뉴스레터 여섯 개를 확인할 있어요. 시사에 관심이 많지만 신문 읽을 시간은 없는 이라면 지금 당장 뉴닉을 구독하세요!

      포토그래퍼
      The-park, The-edit, Newneek
      프리랜서 에디터
      백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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