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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한국 방송 활동 시작한다

2019.09.10

서동주, 한국 방송 활동 시작한다

방송인 서정희와 코미디언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지난해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죠.

서동주는 웰즐리 칼리지 졸업 후 와튼스쿨 마케팅 석사를 땄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법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법률 회사인 ‘퍼킨스 코이’에서 인턴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온 그녀는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비록 첫 번째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두 번째 시험에서 보란 듯이 합격 소식을 전했죠.

당시 그녀는 한 매체를 통해 “떨어졌어도 다시 도전했을 것이다. 거의 마흔이 된 나이에도 도전하는 저를 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서동주는 어머니 서정희로부터 물려받은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명석한 두뇌까지 다 갖춰 <라라랜드> 출연 이후 ‘뇌섹녀’로 불리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서동주는 재미 교포 남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서동주는 앞으로 변호사 활동과 함께 한국에서 방송 활동도 겸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0월 서동주가 귀국하면 정식 계약을 마무리하고,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 소식 이후 서동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호사 생활이 고되지만, 잘해나가고 있다며 안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서동주가 방송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되네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Instagram 'danielle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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