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지니 비아르는 자신의 첫 기성복 컬렉션을 위해 춥고 아름다운 겨울을 표현했다. 금색 체인, 투톤 슈즈, 블랙 앤 화이트… 샤넬의 대표 아이콘을 거대한 울 케이프가 어울린 매니시한 팬츠 룩으로 해석한 것.

세련된 블랙 스팽글 톱에 트위드 백과 미래적인 선글라스, 눈꽃이 연상되는 투명 뱅글을 스타일링했다.

샤넬 쇼 오프닝을 장식한 트위드 룩. 하운즈투스 체크의 두툼한 트위드 코트와 짧은 체크 재킷 그리고 와이드 팬츠의 현대적 조합은 비르지니 비아르가 해석한 샤넬의 뉴 클래식.

샤넬 겨울 왕국에 빠질 수 없는 컬러 패딩. 빨간 트리밍이 여성스러운 카디건과 트위드 팬츠에 블루 패딩을 매치했다.

스포티 패딩을 우아하게 연출하는 방법?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힐을 매치하고 허리를 강조할 것.

날씬한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의 조합으로 완성한 블랙 앤 화이트 룩. 스팽글로 완성돼 보다 화려한 이브닝 룩으로 재탄생했다.

스키,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등 동계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가을/겨울 컬렉션의 꽃은? 바로 눈! 눈꽃 모티브로 탄생한 커스텀 주얼리.

혹한도 두렵지 않은 두툼한 트위드 롱스커트. 같은 하운즈투스 패턴의 앵글 부츠 덕분에 포근한 느낌을 더한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샤넬(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