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비주얼 자랑하는 대구 FC 정승원 선수

이동국, 안정환, 임상협 등 K리그 ‘꽃미남 축구 선수’의 계보를 이을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대구 FC의 정승원 선수.
전북의 한승규, 수원 삼성의 전세진, 수원 FC의 조유민 선수와 함께 현재 ‘K리그 4대 얼짱’이라고 불리는 정승원 선수는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대구 FC 구단 홍보팀조차, “경기장에 찾아오는 소녀 팬들 절반 이상은 정승원 선수를 보러 오는 것”이라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죠.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 정승원 선수는 미드필더 겸 섀도 스트라이커입니다. ‘달구벌 아이돌’, ’얼굴 천재’라는 별명만큼 외모도 훈훈하지만, 실력 또한 그에 못지않죠. 최전방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활보합니다.
경기장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 소녀 팬들이 반할 만하죠?
프로 선수 4년 차인 그는 올 시즌 K리그에서 23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얼굴만큼 축구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성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죠.
얼마 전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인 1사진’ 업로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10월 7일부터 시작된 그의 약속. 열흘이 지난 지금, 그는 매일매일 근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팬 서비스까지,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죠.
올 초 정승원 선수는 U-22 대표 팀에 뽑혀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도쿄 올림픽이나 국가 대표 팀에서도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 포토그래퍼
- 정승원 인스타그램,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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