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이 세운 인스타 기록
한번 스타는 영원한 스타인가 봅니다. 미간을 살짝 찡그리고 반달눈이 되도록 웃는 미소가 매력적인 제니퍼 애니스톤. 시트콤 <프렌즈>에서 주인공 ‘레이첼 그린’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죠.
우리나라에 러블리한 여배우로 ‘공블리’, ‘윰블리’가 있다면, 할리우드에는 그녀가 러블리함의 원조 격입니다.
큰 인기를 얻은 애니스톤은 수년간 여배우 재산 순위, 영향력 순위, 인기 순위 등 각종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켜왔습니다. 그뿐인가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예쁜데 친근하고, 세련된 뉴요커 이미지의 그녀는 마치 옆집 여동생 같은 ‘넥스트 도어 뷰티’ 타입이죠. 자기만의 매력을 백분 발휘해 드라마는 물론 영화로도 히트작을 낳으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녀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팬들이 몰렸습니다. 팔로워 100만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5시간 16분. 전 세계 인스타그래머 중 최단 시간입니다. 과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커플, 가수 강다니엘 등이 세운 기네스 기록을 깬 것이기도 하죠.
애니스톤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처음 올린 사진은 <프렌즈> 출연진과 함께한 셀피입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한 우정으로 뭉친 이들 모습에 팬들의 ‘하트’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애니스톤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쭉쭉 늘고 있습니다. 18일 현재 1,3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가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겠죠.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jenniferani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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