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아보

국내 최초의 아보카도 전문 레스토랑 ‘올라아보(Hola Avo)’가 이수본점에 이어 강남언주역점을 오픈했어요. 인테리어부터 싱그럽습니다. 메뉴도 아보카도를 주된 재료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해 만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아보카도 스무디입니다. 아보카도와 견과류, 코코넛 워터 등을 넣어 만든 스무디로 식사 대용으로 할 만큼 든든합니다.

올라아보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연어와 아보카도를 듬뿍 담은 포케입니다. 올라아보의 특제 간장 젤리를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아보카도와 통통한 새우가 들어간 케사디야도 추천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아보카도가 들어간 다양한 샐러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분들에겐 아보카도 고기 부리토를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나눠 먹을 풍성한 메뉴가 필요하세요? 채소와 고기, 새우를 다양한 소스에 찍어 싸 먹는 아보카도 그릴 파히타가 좋겠네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07길 40, 02-566-1120

Café 16p

콘텐츠 브랜드 16p가 한강진역 근처에 카페 ‘Café 16p’를 열었습니다. 이 공간은 여백이 많습니다. 일부러 비웠죠. 콘텐츠와 사람으로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커피와 빵, 저녁에는 와인과 맥주를 즐기기 좋아요. 무엇보다 16p에는 다양한 강연과 전시가 열립니다. 이곳이 다른 카페와 차별화되는 점이죠. 매달 1일에는 <16p Paper>라는 한 장의 잡지도 발행합니다. 9월의 주인공은 영화감독 김종권, 10월의 주인공은 시인 황인찬이었습니다. 또한 취향을 기반으로 한 모임 ‘16p Club’도 운영해요. 문학, 음악, 영화 등 당대 문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첫 번째 16p Club ‘이우성 시인과 같이 읽어요’에서는 매주 한 권씩, 한 달간 총 네 권의 시집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16-p.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만날 수 있어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16-3 1층, 02-797-6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