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의 복근 패션
드디어 싱글 앨범 ‘Don’t Start Now’로 돌아온 두아 리파.
얼마 전 스페인에서 열린 MTV EMA 무대에서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무대 장악력이 약하다”는 일부 평가를 단번에 잠재웠죠.
두아의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돋보이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녀의 스타일입니다. 블론드 & 블랙의 투톤 헤어와 뮈글러의 보디수트를 이보다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까요?
![](https://img.vogue.co.kr/vogue/2019/11/style_5dc3a20801ce7-930x620.jpg)
특히 무대 의상과 사복 패션으로 상체가 드러나는 크롭트 톱을 즐겨 입는 두아 리파. 그녀의 패션을 완성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댄스로 다져진 선명한 11자 복근입니다.
최근 런던의 BBC 라디오 스튜디오로 출근 중인 그녀의 모습. GCDS의 핫 핑크 크롭트 니트와 데님을 매치했습니다. 여기서도 보일 듯 말 듯한 그녀의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죠.
얼마 전 남자 친구 앤워 하디드의 누나 벨라 하디드의 스물세 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자크무스의 크롭트 톱을 착용했네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스트랩을 장식한 노란색 브라 톱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잔근육으로 완성한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
공연과 행사, 방송 스케줄 등으로 끊임없이 전 세계 곳곳을 옮겨 다니는 두아 리파.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뻔한 대답이지만,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은 끊임없는 운동입니다. 타이트한 스케줄로 오래 걸리는 종목보다는 15분 정도의 짧고 강도 높은 운동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마다 사이클, 필라테스, 요가 등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는 것도 지루함을 달래는 방법이죠.
그녀가 특히 좋아하는 운동은 복싱입니다. 복싱에 꾸준히 매진한 결과 몸매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고백했죠. 복근 운동을 위해서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다리를 위로 올려주는 근력 운동이나 플랭크 등을 즐긴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두아의 복근! 매일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다진 결과였네요.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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