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새로운 연인을 만났다는 소식에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대는 KBS 이혜성 아나운서입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로 입사해 뉴스와 아침 교양 프로그램을 거쳐 최근까지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했습니다. 2006년 입사한 공채 32기 출신 전현무와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죠.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열다섯 살 차이가 나 더욱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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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최근에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 간담회에 전현무는 출연자로, 이혜성 아나운서는 간담회 진행 MC로 자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 4>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 6월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방송 게스트로 전현무가 직접 나서 응원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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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열애설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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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이어진 두 사람.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