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한예슬의 흑화

2019.11.18

한예슬의 흑화

‘한예슬 is 뭔들’이긴 하지만, 요즘 한예슬은 어딘가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화려하고 반짝이던 언젠가부터 다크 포스를 내뿜기 시작했죠.

일상에서도, 여행지에서도, 행사장에서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한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는 그녀. 이제 자타 공인 블랙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온통 블랙만 가득하니 밋밋할 법도 하지만 한예슬은 역시 한예슬입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각종 액세서리로 블랙 가운데에도 가장 화려한 블랙을 연출하니까요.

고스 룩 같기도 하고, 언뜻 보면 뱀파이어 같기도 한 패션이지만 찰떡같이 잘 어울립니다. 그녀 스스로 블랙 룩을 즐기고, 아주 좋아한다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겠죠.

평소 타투를 즐기는 그녀. 오른팔 안쪽, 가슴 아래, 등 여기저기 타투를 새긴 한예슬이 최근에는 가슴께에 검이 세 개 그려진 문신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이쯤 되니 한예슬이 제대로 ‘흑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언젠가 꼭 한번 뱀파이어 역할을 하고 싶다는 한예슬. 최근 할로윈 데이에는 섹시한 여자 뱀파이어로 분장해 거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예슬이 연기하는 뱀파이어라니, 예쁘고 화려하고 섹시하고 세상 매력은 다 품은 최고의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네요.

영화, 드라마 관계자분들, 보고 계신가요? 여기 준비된 뱀파이어가 있어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han_ye_seu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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