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 갈 때 딱 좋은 미니 아이템
1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해변에서 보내는 반나절보다 순백의 스키장에서 보내는 2시간이 피부를 더 그을리게 한다는 사실 아셨나요? 설원에서는 햇빛의 80%가 그대로 반사되기 때문에 선번으로 피부가 얼룩덜룩해지고 기미와 잡티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쓱쓱 덧바르기 좋은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손을 닦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스틱 타입이 좋겠죠?
2 극도로 건조한 밤엔 슬리핑 마스크
하루 종일 보딩을 즐기다가 숙소에 들어왔을 때, 얼굴 곳곳이 가렵고 붉게 달아오른 경험 있으시죠? ‘순둥이’로 착각한 겨울 햇빛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거나 급격한 온도 차로 피부가 민감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킬 슬리핑 마스크!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슬리핑 마스크를 듬뿍 발라 피부를 다독여주세요.
3 립 케어는 부드러운 연고 타입으로
없으면 ‘서운한 정도’로 끝나지 않고 괴로움과 짜증을 유발하는 겨울날의 립밤. 딱딱하게 굳어 있는 입술에 스틱 타입 립밤을 바르면 딱딱한 각질과 립밤이 뒤엉켜 입술이 더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대신 체온에 잘 녹는 연고 타입 립밤을 준비해 입술 주변까지 넓게 발라주세요.
4 클렌저는 오일 타입이 베스트
찬 바람에 경직된 피부의 온도를 높이고 파운데이션과 자외선 차단제로 뒤덮인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려면 오일 타입 클렌저가 꼭 필요해요. 피부에 부드럽게 퍼져 노폐물을 녹여주는 오일 클렌저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마무리 단계에서 거즈로 피부 전체를 쓸어주면 각질까지 케어할 수 있습니다.
5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지켜줄 앰플
본격적으로 차가운 바람을 맞으러 나가기 전 준비해야 할 과정이 있으니 바로 수분 쌓기입니다.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소량씩 여러 번 덧바르는 게 가장 강력한 방법이지만 극강의 수분 효과를 원한다면 앰플을 챙겨보세요. 건강한 피부도 예민하고 붉어지기 쉬운 겨울엔 시카 성분의 앰플이 제격! 사이즈가 작아서 가벼운 휴대용 백팩에 챙기기도 좋아요.
6 매끈한 광을 만들어주는 하이라이터
설원에서 가장 돋보이는 피부 메이크업은 뭐니 뭐니 해도 적당히 윤기가 돌며 반짝이는 피부죠! 피부 표현이 매트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칙칙하고 메말라 보일 수 있으니 적당한 윤광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를 광대뼈 주변에만 바르거나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펄이 들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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