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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박정민x정해인 <시동>

2019.11.25

by 오기쁨

    마동석x박정민x정해인 <시동>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일단 개개인으로 놓고 봤을 때는 저마다 캐릭터가 확고한 배우들입니다. 세 배우가 뭉쳤을 때, 과연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이들이 영화 <시동>으로 만났습니다.

    영화 <시동>은 일단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제작진의 전작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관객들에게 속 시원한 웃음을 안긴 <베테랑>, <엑시트> 제작진의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특유의 존재감으로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된 마동석은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 역을 맡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마동석의 캐릭터 소화력은 뛰어났지만, 이번에는 상상 이상의 비주얼과 매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연기파 배우 박정민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 역을 맡았습니다. 겉은 거칠고 까칠하지만, 속은 순수한 캐릭터죠. 택일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건 절대 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입니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매를 벌죠.

    정해인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로코남’의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의욕 충만한 반항아 ‘상필’ 역을 맡았습니다. 상필은 택일과 둘도 없는 절친이죠.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서로를 위하는 우정으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두 반항아가 우연히 찾은장풍반점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석이형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는 이야기 <시동>.

    평점 9.8점을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동>은 오는 12월 18일 개봉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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