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에 휩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부부가 루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꽁냥대는’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 잉꼬부부로 유명한데요, 할리우드에서도 다정하기로 소문난 이 부부가 난데없는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동료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

최근 두 사람은 영화 <팔머>를 촬영 중인데요, 이들이 함께 있던 중 발코니에서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목격담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와 웨인라이트는 서로를 향해 웃고 있었습니다. 또 팀버레이크가 그녀의 손을 깍지 낀 채 자기 다리 위에 살짝 얹자, 그녀가 팀버레이크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내렸다는 겁니다. 마치 연인처럼 보였다는 두 사람.

당시 팀버레이크는 제 발로 서 있기 어려울 정도로 술에 잔뜩 취해 있었다는군요. 그의 손에는 결혼반지도 없었다고 합니다.

불륜 의혹이 불거지자 팀버레이크 측은 “그날 100%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네티즌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 전까지 팀버레이크는 할리우드에서도 희대의 바람둥이로 통한 전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결혼 후 오직 비엘만 바라보며 살아온 팀버레이크. 과거 비엘은 한 인터뷰에서 팀버레이크에 대해 “내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언제나 즐겁게 지낸다. 우리의 사랑과 진심을 믿는다”고 말한 적 있는데요, 과연 팀버레이크의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요? ‘한번 바람둥이는 영원한 바람둥이’라는 말이 틀렸다는 걸 그가 증명해주길 바랍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Youtube 'Weekly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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