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드디어 약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엠마 스톤과 약혼한 작가 겸 감독 데이브 맥커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엠마 스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엠마 스톤은 맥커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네 번째 손가락에서 빛나는 커다란 약혼반지가 시선을 끄네요.
엠마 스톤의 약혼반지는 커다란 진주 주변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앤티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죠. ‘더 클리어 컷’ CEO 올리비아 랜다우는 2020년에는 이런 앤티크한 디자인의 반지가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거칠고 독특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가 인기를 얻을 거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스톤이 NBC 인기 프로그램 <SNL> ‘Wells for Boys’ 편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물론 두 사람이 처음부터 사귄 건 아닙니다. 2017년 10월 <피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널리 알려졌죠. 당시 맥커리는 “엠마와 3개월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종종 찍히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도 널리 알려졌죠. 지난해에는 엠마 스톤이 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10대에는 결혼도 절대 안 하고, 아이도 가지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다녔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어졌어요.”
얼마 전 그녀의 절친 제니퍼 로렌스가 결혼했는데요, 이제 엠마 스톤 차례네요!
최신기사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