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기생충>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2020.01.14

<기생충>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트로피를 추가하고, 또 다른 기록을 세우는 것.

이번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설마설마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려는 걸까요?

배우 존 조와 배우 겸 작가 잇사 레이의 사회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공개. <기생충>은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편집상, 미술상, 작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비영어권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은 2020 오스카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죠.

후보작으로 ‘Parasite!(기생충)’이 호명될 때마다 쾌감을 느끼게 만들었는데요,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송강호 역시 짜릿한 반응을 보였죠. 한국 영화 사상 첫 아카데미 본선 무대 진출입니다.

설마설마하던 일을 이뤄가고 있는 <기생충>,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설마가 사람을 잡아줬으면 싶은 건 우리 모두의 바람이겠죠? <기생충>이 어떤 작품과 맞붙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될지, 살펴볼게요.

# 감독상

<기생충>, 봉준호

<아이리시맨>, 마틴 스콜세지

<조커>, 토드 필립스

<1917>, 샘 멘데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 작품상

<기생충>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각본상

<기생충>

<나이브스 아웃>

<결혼 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미술상

<기생충>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편집상

<기생충>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 국제영화상

<기생충>

<코퍼스 크리스티>

<허니랜드>

<레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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